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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22:08
[예정처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블록체인으로 결제절차 단축 카드사 수익도 동반감소할 듯

국회예산정책처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대체 효과를 처음으로 수치화했다.

A: 카드 수수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거든요. B: 작은 가게도 매출의 1% 넘게 카드사에 내는 거잖아요.

B: 작년 한 해 카드 결제가 1,225조 원이에요. 그 위에 수수료가 얹히는 거죠. A: 그 돈이 다 카드사로 가는 거예요?

B: 카드사·은행 거쳐서 정산하는 그 과정 자체가 돈이에요. A: 스테이블코인은 그걸 건너뛰는 거고요?

B: 블록체인에서 거래 기록이랑 자금 이전이 동시에 일어나거든요. A: 헐, 그럼 중간에 확인하는 단계가 없는 거예요?!

B: 카드 결제의 10%만 스테이블코인으로 바뀌어도 가맹점 절감액이 1조 2천억이에요. A: 10%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 아닌가요.

A: 카드사 입장에선 그냥 손해 아닌가요? B: 수수료는 줄지만, 포인트·마일리지 비용도 같이 줄어요. 예산정책처도 그렇게 봤고요.

A: 그래서 언제부터 쓸 수 있는 거예요? B: 그건 저도 아직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