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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20:20
현지 포트폴리오 히토와 통해 품어 국내 이어 日서도 광폭 투자 행보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연속 딜을 터뜨리고 있다.

A: 히토와가 셰어링테크놀로지를 통째로 산대요. 공개매수로요. B: 상장 폐지까지 가는 거면 완전히 품에 넣겠다는 거죠.

B: 셰어링테크놀로지가 뭐 하는 곳인지 아세요? A: 열쇠 교체, 배관 수리, 해충 방제… 일상 불편 해결 매칭 플랫폼이요.

A: 히토와는 원래 시니어케어 회사잖아요. 왜 이걸 사는 거죠? B: 간병 인프라에 온·오프라인 매칭을 얹으면 라이프케어 풀패키지가 되는 거예요.

A: 6월엔 알테미라홀딩스도 1조 원대에 샀잖아요. 올해만 몇 건째예요? B: 한국에서도 스킨이데아, 라이프앤바이오, 엑시스와이까지. 동시다발이에요.

B: 작년에 6호 펀드 55억 달러를 결성했어요. 써야 할 돈이 쌓여 있는 거죠. A: 그러면 지금 속도가 빠른 게 아니라, 오히려 당연한 흐름이네요.

A: 결국 이번 딜도 새 회사 찾는 게 아니라 히토와 몸값 올리는 거 아닌가요? B: 맞아요. 볼트온이에요. 포트폴리오를 키워서 나중에 더 높은 값에 파는 구조.

A: 펀더멘털 탄탄한 기업 중심으로 계속 간다고 하던데, 다음은 어디일까요. B: 그건 저도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