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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23:31
■에반 옹 그래닛셰어즈 아시아 총괄 “한국 개미, 공격적이지만 숙련도 높아 이미 기준 충족해 수요엔 변화 없어” “단일종목 레버리지도 투자 수단일 뿐” 증시 변동성 확대 책임론에 반박 하닉 레버 흥행…인컴·옵션형으로 외연 확대

2025년 7월, 한국 금융 당국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진입장벽을 높였다.

A: 예탁금 기준 올리고 해외 상품까지 묶었는데, 실제로 빠진 사람이 있나요? B: 주요 고객은 이미 그 기준을 넘겼으니까요. 규제가 빗나간 거죠.

A: 규제 발표 직후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를 미국에 올렸다고요? B: 미국에 상장된 첫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이에요. 타이밍이 우연은 아니겠죠.

B: 상장 첫날 합산 거래 대금이 3억 3천만 달러를 넘었어요. A: 성공적이라는 말이 이제 실감 나네요.

A: 한국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 2배 상품을 주로 찾아요? B: 엔비디아·테슬라·코인베이스·AMD요.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배율을 높이더라고요.

A: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국내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엔요? B: 변동성은 원래 시장에 있었어요. ETF는 그걸 이용하는 수단일 뿐이고요.

B: 진입장벽을 높이는 건 오히려 인사이트를 기르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A: 그럼 청산된 루시드 ETF 사태도 설계 결함이 아니라는 거고요?

B: 이제 레버리지 넘어서 인컴·옵션·테마형으로 넓힌대요. A: 상품은 늘어나는데, 이해가 따라가는지가 관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