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9 08:49
한·불 정상회담 계기 양사 전략적 협력 삼성 주도로 미스트랄에 30억 유로 투자 제조 데이터 보안 지키는 ‘소버린 AI’ 적용 AI로 제조 효율 높여 반도체 초격차 확보

2025년 6월 8일, 파리. 한·불 정상회담 직후 삼성전자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AI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니라는 게 뭔 뜻이에요? A: AI로 반도체를 만드는 거예요. 설계부터 공정까지.

A: 웨이퍼 하나가 수백 단계 공정을 거쳐요. 변수가 너무 많아요. B: 사람이 다 잡을 수 없는 거네요.

A: 실시간으로 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불량 가능성을 사전에 잡아요. B: 그게 수율로 직결되고, 수율이 수익성이죠.

B: 빅테크 AI도 많은데, 왜 굳이 프랑스 스타트업이에요? A: 데이터를 밖으로 안 내보내도 되거든요. 그게 핵심이에요.

A: 데이터·모델·컴퓨팅 전부 내부에서 통제해요. 외부 클라우드 없이. B: 반도체 공정 데이터는 유출되면 끝이니까요.

B: 그러면 이제 반도체 경쟁이 공정 미세화만의 싸움은 아닌 거네요?! A: 누가 제조 AI를 먼저 공장에 심느냐로 이동하고 있어요.

A: 메모리·파운드리 전체로 넓히고, 고객사·협력사까지 연결할 계획이에요. B: 반도체 생태계 자체를 AI로 묶겠다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