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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315화

3대 메가 역대급 투자에도…벤처·중기에는 ‘그림의 떡’

✦ WEBTOON PILOT

2026.09.10 20:05

3대 메가 역대급 투자에도…벤처·중기에는 ‘그림의 떡’

[제조업 G3 지금이 기회다] 중기 자금난에 공급망 진입 어려워 핵심장비·공정 수주는 해외기업 몫 TSMC 중심 생태계 키운 대만처럼 실증 기업에 금융사다리 제공해야

AI 반도체 호황. 대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고 1500조 원 투자를 선언했다.

AI 반도체 호황. 대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고 1500조 원 투자를 선언했다.

A: 숫자만 보면 공급망 전체가 들썩여야 하는데. B: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가 문제죠.

A: 숫자만 보면 공급망 전체가 들썩여야 하는데. B: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가 문제죠.

B: 용인 클러스터에 글로벌 4대 장비사가 전부 들어왔어요. A: 그럼 국내 기업은 어디에?

B: 용인 클러스터에 글로벌 4대 장비사가 전부 들어왔어요. A: 그럼 국내 기업은 어디에?

A: 운 좋게 들어가도 2차·3차 공급사예요. 오류 하나가 라인 전체를 세우니까 대기업도 새 업체 넣기 꺼리고요. B: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검증 기회 자체가 없는 거죠.

A: 운 좋게 들어가도 2차·3차 공급사예요. 오류 하나가 라인 전체를 세우니까 대기업도 새 업체 넣기 꺼리고요. B: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검증 기회 자체가 없는 거죠.

B: 실증 프로그램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정부도, 대기업도 운영하거든요. A: 한 번 하고 끝이면 의미가 없잖아요. 검증까지 몇 년인데.

B: 실증 프로그램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정부도, 대기업도 운영하거든요. A: 한 번 하고 끝이면 의미가 없잖아요. 검증까지 몇 년인데.

A: 실증 기간이 길어지면 버티는 게 더 힘들어요. 그사이 자금이 바닥나거든요. B: 기술은 있는데 검증 중에 사라지는 거예요.

A: 실증 기간이 길어지면 버티는 게 더 힘들어요. 그사이 자금이 바닥나거든요. B: 기술은 있는데 검증 중에 사라지는 거예요.

B: 대만 ITRI는 공공기관이 직접 파일럿 라인을 열고 설계 IP까지 빌려줘요. A: 그러니까 TSMC 생태계가 두터운 거군요.

B: 대만 ITRI는 공공기관이 직접 파일럿 라인을 열고 설계 IP까지 빌려줘요. A: 그러니까 TSMC 생태계가 두터운 거군요.

B: 가능성 있는 기업이 검증 중에 고사하지 않게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에요. A: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버틸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네요.

B: 가능성 있는 기업이 검증 중에 고사하지 않게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에요. A: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버틸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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