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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0 11:00
■피해 응답률 2.9% 역대 최대 6년 연속 증가...초등생 5.7%로 가장 높아 학교폭력 가해자는 오히려 줄어 교육부, 신종 학교폭력 대응 강화

2026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B: 초등학생이 제일 많다고요? A: 네. 중학교 2.3%, 고등학교 0.8%보다 훨씬 높아요.

A: 코로나 때 0.9%까지 떨어졌다가, 등교 재개 이후 6년 연속 올랐어요. B: 그럼 학교에 모이는 게 문제라는 건가요.

A: 언어폭력은 비중이 줄었는데, 신체 폭력이랑 집단 따돌림은 오히려 올랐어요. B: 더 직접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B: 피해는 늘었는데 가해는 줄었다고요? A: 가해자는 폭력이라고 안 느끼는 거예요. 피해자만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거고요.

A: 요즘엔 보호 장구도 없이 싸우는 '야차룰'이라는 게 퍼지고 있어요. B: 그게 놀이처럼 번지는 거 아닌가요.

A: 교육부는 체험형 예방 교육을 확대한다고 하는데, 교원단체는 SPO 확대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B: 예방이냐 단속이냐, 그게 아직 안 정해진 거군요.

390만 명 전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