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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1 07:30
WSJ, 트럼프 임기말까지 전쟁 전망 재무부 바이백 60억 달러 실망감도 ECB는 올 들어 금리 두 번째 인상

2025년 9월 10일 밤, 국제유가와 미 장기금리가 동시에 치솟았다.

A: WSJ이 백악관 참모 발언 인용했어요. 이란이 버티면 트럼프 임기 끝까지 간다고. B: 단기전 기대가 깨진 거죠. 유가가 먼저 반응한 거고요.

B: 재무부가 바이백 규모를 60억 달러로 발표했어요. 지난달 예고한 40억보다 50% 늘린 거예요. A: 시장이 기다린 건 그게 아니었잖아요.

A: 월가에선 80억에서 100억을 얘기했거든요. 60억은 절반 수준이에요. B: 국가부채가 40조 달러를 넘은 판에, 그 정도론 안 움직이죠.

A: 발표 직후에 10년물이 4.9%를 넘어섰어요.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예요. B: 30년물은 5.3%도 다시 뚫렸고요. 바이백이 오히려 실망 매물을 불렀어요.

B: 베선트 장관이 금리 안정 얘기를 너무 많이 했어요. 기대를 직접 키운 거죠. A: 그러니까 실망이 두 배로 온 거네요. 정책 신뢰 문제로 번지는 거고요.

B: ECB가 이날 0.25%p 올렸고, 연준 9월 인상 확률도 50%에서 60%로 올라갔어요. A: PPI도 예상치를 웃돌았으니까요. 고금리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A: 10년물이 5%를 넘으면 주담대에 기업 조달 비용까지 다 올라가요. B: 부채 문제를 안 건드리면 바이백은 미봉책이에요. 시장도 그걸 아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