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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7 22:12
65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대상 70세 이상부터…독감 백신 동시접종 가능 모더나·화이자 XFG 백신 484만 회분 활용

코로나19 입원환자 100명 중 63명은 65세 이상입니다. 이 숫자가 이번 정책 전환의 출발점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10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팬데믹 비상 체계였습니다. 이번 전환으로 코로나19 접종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기 국가예방접종 체계로 편입됩니다.

이번 절기에는 모더나·화이자의 신규 XFG 변이 대응 백신 484만 회분이 투입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매년 새 변이로 기존 면역을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접종 횟수는 기본 연 1회입니다. 면역저하자는 2회이며, 65세 이상은 같은 날 인플루엔자 백신도 함께 맞을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백신은 고위험군에서 40~50%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예방뿐 아니라 중증 진행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12세 미만 면역저하자의 접종 일정은 아직 미확정입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후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