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19 01:25
국무부 청사서 회담 시작 파병 놓고 양국 입장 조율 주목 3500억弗 대미 투자 협의도 북미 대화 재개 등도 논의 전망

7개월 만에 마주 앉은 두 나라 외교 수장. 테이블 위에는 의제가 세 갈래나 올라와 있다.

2026년 9월 18일 오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시작됐다.

7개월의 공백 사이 현안이 쌓였다. 정상회담 후속 안보 협의, 중동 정세 악화, 투자 협의까지.

테이블에 오른 의제는 셋: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정상회담 후속 안보 협의, 북미 대화 재개.

논란의 핵심은 '새 파병'이냐 '청해부대 임무 강화'냐다. 두 개념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첫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는 국회 보고 일정이 연기되면서 다음 주로 미뤄졌다.

'전쟁 개입 파병은 없다, 청해부대 강화는 검토 중.' 두 발언 사이 경계가 어디인지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다.

다음 주 투자 발표와 국회 보고가 예정돼 있다. 파병과 강화의 경계도 그때 그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