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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873화

스카이랩스, 상장은 했는데 120억 원이 비었습니다 🫙

✦ WEBTOON PILOT

2026.09.21 09:14

스카이랩스, 상장은 했는데 120억 원이 비었습니다 🫙

기관 의무보유확약 급감…바이오 공모 투심 위축 낮아진 공모가에 조달액 감소…R&D 재원도 타격

상장은 성공했다. 그런데 정작 연구개발에 쓸 돈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어떻게 된 걸까?

상장은 성공했다. 그런데 정작 연구개발에 쓸 돈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어떻게 된 걸까?

스카이랩스는 이달 4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상장했다. 두 기업 모두 공모가가 희망 범위 하단 이하에서 결정됐다.

스카이랩스는 이달 4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상장했다. 두 기업 모두 공모가가 희망 범위 하단 이하에서 결정됐다.

불과 지난해만 해도 달랐다. 에임드바이오와 알지노믹스는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에서 결정됐고,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74%대에 달했다.

불과 지난해만 해도 달랐다. 에임드바이오와 알지노믹스는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에서 결정됐고,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74%대에 달했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급락했다. 스카이랩스 0.17%, 인제니아테라퓨틱스 2.23%로, 지난해 74%대와 비교하면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급락했다. 스카이랩스 0.17%, 인제니아테라퓨틱스 2.23%로, 지난해 74%대와 비교하면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이유가 있다. 지난해 상장 후 급등했던 바이오주들이 이후 급락하면서 의무보유확약을 했던 기관들이 손실을 봤고, 이제 기관들은 확약 대신 관망을 택하고 있다.

이유가 있다. 지난해 상장 후 급등했던 바이오주들이 이후 급락하면서 의무보유확약을 했던 기관들이 손실을 봤고, 이제 기관들은 확약 대신 관망을 택하고 있다.

핵심 구조는 이렇다. 상장 후 주가가 올라도 기업이 확보하는 자금은 공모가 기준으로 이미 확정된다. 스카이랩스와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각각 120억 원, 125억 원씩 덜 받았다.

핵심 구조는 이렇다. 상장 후 주가가 올라도 기업이 확보하는 자금은 공모가 기준으로 이미 확정된다. 스카이랩스와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각각 120억 원, 125억 원씩 덜 받았다.

조달 자금이 줄면 연구개발에 투입할 실탄도 함께 쪼그라든다. 상장 성공이 곧바로 R&D 여력 확보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조달 자금이 줄면 연구개발에 투입할 실탄도 함께 쪼그라든다. 상장 성공이 곧바로 R&D 여력 확보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기관의 투자 심리가 언제 회복될지, 공모 시장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바이오 기업들의 R&D 실탄 확보는 그때까지 불확실한 채로 남아 있다.

기관의 투자 심리가 언제 회복될지, 공모 시장이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바이오 기업들의 R&D 실탄 확보는 그때까지 불확실한 채로 남아 있다.

아이폰이 399만 원이라고? 근데 시리는 아직 한국어도 못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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