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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2 23:32
종가 7100은 7월 15일 이후 두달만

코스피가 7100을 되찾았다. 증권주가 일제히 오르는 이 흐름, 진짜 반등의 시작일까?

2026년 9월 22일 장 시작, 코스피지수는 153.8포인트(2.20%) 오른 7161.61포인트로 출발했다.

6월 4일 사상 최고치였던 투자자 예탁금은 석 달도 안 돼 97조 원대로 쪼그라들었다. 코스피 약세에 개인 자금이 빠져나간 탓이다.

7100 돌파는 9거래일 만의 일이다. 이날 미래에셋·삼성·한화 등 주요 증권주가 2~5%대 강세를 보였다.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 거래가 늘고, 수수료 수입이 증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국내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넘겼다.

유가와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3.4%, WTI는 4.5% 내렸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내림세를 보였다.

증시 반등이 이어진다면 빠져나갔던 투자자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 수수료 수입과 실적도 함께 커질 전망이다.

선행 PER 6배 이하의 저평가 구간에서 외국인 매수 전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예탁금 회복과 지수 안착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