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3 23:59
간밤 美증시서 AI 낙관론 확산 외국인, 코스피 4거래일 순매수 24일 미중 정상회담 결과 주목 “7000선 매물 부담 약화 중”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오르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진짜 승부'는 연휴 이후라고 말한다.

2026년 9월 23일 오전, 코스피는 7082선에서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28만 4000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상승의 불씨는 미국에서 왔다.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오르며 AI 낙관론이 시장에 번졌다.

개인 투자자는 약 1조 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0억·700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받쳤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이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고, 그 완화된 투자 심리가 반도체주 강세로 이어졌다.

시장은 이달 말 마이크론 실적과 다음 달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AI 메모리 수요를 확인할 예정이다.

코스피는 7000선을 지켜냈고, 전문가들은 상단 저항이 이전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본다. 7200 돌파는 아직 전망 단계다.

추석 연휴 중 열릴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변수다. 무역 휴전 연장·관세 인하·반도체 통제 유지 여부에 따라 연휴 후 코스피 방향이 갈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