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24 10:15
11년 만의 국빈 방문...2박 3일 일정 시작 미중 정상회담, 트럼프 2기 이후 세 번째 무역위원회 가동·AI연락채널 등 결과 예상

중국 최고 지도자가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흐르는 순간이다.

현지 시각 9월 23일 오후 5시 40분, 전용기가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이후 미중 정상은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부산과 베이징에서 쌓인 접촉이 이번 국빈 방문의 토대가 됐다.

11월 APEC, 12월 G20까지 올해 안에 두 번의 추가 정상 접촉이 예상된다. 미중 정상 외교의 밀도가 전례 없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AI 연락채널 개설과 양국 간 무역위원회 가동이 성과물로 점쳐진다.

11월 만료되는 고율관세 유예안이 최대 쟁점이다. 중국은 1년 연장을, 미국은 3~6개월 단축을 원해 입장 차가 크다.

관세 유예 기간이 단축될 경우, 불확실성이 길어져 무역 현장의 긴장감도 지속될 수 있다.

관세 유예 조건이 어떻게 결론날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2박 3일이 남긴 답은 곧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