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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안구건조증 신약이 나왔는데, 다음 주자는 두 번 미끄러졌습니다 📏

✦ WEBTOON PILOT

2026.09.26 12:41

국내 첫 안구건조증 신약이 나왔는데, 다음 주자는 두 번 미끄러졌습니다 📏

라티카, 국산 44호 신약으로 허가 한올, 눈물 분비량 지표로 재도전 휴온스, 염증 해소·조직 회복 겨냥 세계 시장 2034년 151억 달러 전망

국산 안구건조증 신약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그런데 업계는 왜 다음 신약을 마냥 낙관하지 못하는 걸까?

국산 안구건조증 신약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그런데 업계는 왜 다음 신약을 마냥 낙관하지 못하는 걸까?

아주약품과 지엘팜텍이 공동 개발한 '라티카점안액5%'가 국산 44호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안구건조증 분야에서 국내 최초다.

아주약품과 지엘팜텍이 공동 개발한 '라티카점안액5%'가 국산 44호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안구건조증 분야에서 국내 최초다.

기업들이 개발을 이어가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존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환자군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개발을 이어가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존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환자군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가 이를 뒷받침한다. 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은 올해 약 85억 달러에서 2034년 약 15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며, 국내 시장도 2024년 기준 약 4800억 원에 달한다.

시장 규모가 이를 뒷받침한다. 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은 올해 약 85억 달러에서 2034년 약 15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며, 국내 시장도 2024년 기준 약 4800억 원에 달한다.

한올바이오파마·대웅제약의 탄파너셉트는 두 차례 임상 3상 실패 후 평가지표를 눈물 분비량으로 바꿔 세 번째 도전 중이다. 연내 주요 결과 공개가 목표다.

한올바이오파마·대웅제약의 탄파너셉트는 두 차례 임상 3상 실패 후 평가지표를 눈물 분비량으로 바꿔 세 번째 도전 중이다. 연내 주요 결과 공개가 목표다.

휴온스의 HUC1-394는 국내 임상 2상 단계로, 2026년 7월 첫 환자를 등록했다. 탄파너셉트가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것과 개발 단계가 다르다.

휴온스의 HUC1-394는 국내 임상 2상 단계로, 2026년 7월 첫 환자를 등록했다. 탄파너셉트가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것과 개발 단계가 다르다.

안구건조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객관적 수치와 환자가 느끼는 건조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임상 성공이 까다롭다. 유유제약은 미국 임상 2상 실패 후 개발을 중단했다.

안구건조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객관적 수치와 환자가 느끼는 건조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임상 성공이 까다롭다. 유유제약은 미국 임상 2상 실패 후 개발을 중단했다.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결과는 연내 나올 전망이고, HUC1-394는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두 파이프라인이 이 까다로운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결과는 연내 나올 전망이고, HUC1-394는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두 파이프라인이 이 까다로운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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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슈, 한눈에 보기

국내 첫 안구건조증 신약이 나왔는데, 다음 주자는 두 번 미끄러졌습니다 📏

라티카, 국산 44호 신약으로 허가 한올, 눈물 분비량 지표로 재도전 휴온스, 염증 해소·조직 회복 겨냥 세계 시장 2034년 151억 달러 전망

30초 핵심

  • 아주약품과 지엘팜텍이 공동 개발한 '라티카점안액5%'가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첫 안구건조증 치료제이자 국산 44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발병 원인과 환자군이 다양하고 눈물 분비량·각막 손상 같은 객관적 징후와 환자가 느끼는 건조감이 일치하지 않아 임상에서 효과 입증이 까다로운 분야로 꼽힌다.
  •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의 탄파너셉트는 미국 임상 3상에서 두 차례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한 뒤, 눈물 분비량 검사를 1차 평가지표로 바꿔 환자 750명 규모의 세 번째 3상을 진행하고 있다.
  • 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 전망 기준 올해 85억 5,000만 달러에서 2034년 150억 9,000만 달러로 커지지만, 유유제약의 'YP-P10'처럼 임상 실패로 개발이 중단된 사례도 나왔다.

핵심 용어

1차 평가지표
— 임상시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
2차 평가지표
— 주된 기준 외에 함께 살펴보는 보조 항목
적응증
— 그 약을 쓸 수 있도록 허가된 질환 범위
신경영양성각막염
— 각막 신경 손상으로 생기는 희귀 눈 질환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