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2일 전월세안정화기구 출범 2억 맡기면 집주인에 월 72만 5000원 근저당 주택도 가입…임대소득세 감면 추진
30초 핵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6년 9월 22일 전세보증금을 직접 관리하는 전월세안정화기구를 출범시키고, 9월 말 전월세 안심신탁 참여 임대인·임차인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HUG가 제시한 사례에서 보증금 1,000만 원·월세 74만 원인 빌라를 전세 2억 원으로 전환하면, 세입자의 월 부담은 연 3.97% 금리 기준 약 53만 원으로 기존 월세보다 20만 원 이상 줄고 집주인은 연 4.35% 수익률 기준 세전 월 72만 5,000원을 받는다.
신탁에 가입하면 집주인이 보증금을 직접 쓸 수 없어, HUG는 현재 감정가의 60%인 모기지보증 한도를 70~75%로 올리는 방안과 최장 4년치 월세 수익을 채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출범 전 약정 규모는 2026년 9월 26일 기준 추정치로 1조 원을 넘어섰고, HUG의 연간 전세금 신탁 목표는 15조 원·주택 공급 효과 약 9만 3,000가구로, 11월 전세가격 검증과 내년 1월 잔금 예탁 일정이 실제 참여 규모를 가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