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09:19
■데이터처 8월 산업활동동향 자동차 생산 6년6개월 만 최대폭 감소 전산업생산 -1.3%…소매판매도 두 달째↓ 설비투자 -9.5%로 석 달 만에 감소 전환 정부 “일시적 조정…9월 주요지표 반등”

8월 생산·소비·투자가 한꺼번에 뒷걸음질쳤습니다. 3개월 만의 동반 감소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3% 줄었습니다.

6~7월 할인과 환급 행사로 가전 구매가 앞당겨졌습니다. 8월 가전 판매는 6.2% 감소했습니다.

8월 자동차 생산은 24.8% 급감. 2020년 2월 이후 6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입니다.

승용차 판매는 13.6% 줄었습니다. 데이터처는 6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구매가 몰린 기저효과를 꼽았습니다.

설비투자는 9.5% 감소. 기계류는 1.6% 늘었지만 운송장비가 32.8% 급감했습니다.

건설기성은 1.9%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공장 등 비주거용과 아파트 공사가 함께 늘어난 영향입니다.

선행지수는 104.2로 0.1포인트 내렸습니다. 재정경제부는 9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