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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단독]‘하닉 1주 하한가’ 재발 막는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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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8.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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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닉 1주 하한가’ 재발 막는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추진

사진 · 서울경제

이르면 내년 1월 중순께 도입시가 결정시점 등 운영방식 미확정 프리마켓 소량 주문에 가격 왜곡9월 정적VI 이어 안정장치 강화

30초 핵심

  1. 지난달 28일 오전 8시, 프리마켓이 열리자마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2. B: SK하이닉스가 1주 팔렸는데 하한가라고요?! A: 프리마켓은 가격 맞으면 바로 체결되니까요.
  3. A: 이달 6일엔 11주로 또 하한가가 떴어요. B: 유동성이 없으면 소량으로도 가격이 뚫리는 거잖아요.
  4. B: 그럼 넥스트레이드는 뭘 먼저 손댔어요? A: 일단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을 임시로 막고 있어요.

어떻게 볼까요

[단독]‘하닉 1주 하한가’ 재발 막는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추진

SK하이닉스, 주식 1주로 하한가— 프리마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지난달 28일, SK하이닉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된 주식은 단 1주였습니다. 이달 6일에도 11주 거래만으로 다시 하한가가 형성됐습니다. 예외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장이 열리기 전 거래 구조 자체가 이런 결과를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에서 일어났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출범한 대체거래소로, 한국거래소와 별도로 주식 거래를 운영합니다. 프리마켓은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정규장(오전 9시 개시) 이전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난달 28일 이 시간대에 SK하이닉스 주식 1주가 거래되면서 하한가가 기록됐습니다. 이달 6일에도 11주 거래로 같은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접속매매'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접속매매는 매수·매도 주문의 가격이 일치하면 즉시 체결됩니다. 거래량이 충분할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장 개시 전처럼 참여자가 적은 시간대에는 소량 주문 하나가 시장가격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거래소가 정규장 시가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단일가매매'는 다릅니다.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한데 모은 뒤 하나의 균형가격으로 체결합니다. 주문이 분산·집계되기 때문에 소량 거래 한 건이 가격을 좌우하기 어렵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가격 왜곡에 대응해 단계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음 달 14일부터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를 도입합니다.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변동하는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체결하지 않고 2분간 단일가매매로 균형가격을 산출한 뒤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입니다. VI 도입 전까지는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주문 자체를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임시 조치도 시행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1월 중순을 목표로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장 시작 전 주문을 모아 독자적인 시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호가 접수 시간·시가 결정 시점 등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전부터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검토해왔습니다. 그런데 한국거래소가 부담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넥스트레이드가 별도의 시가 단일가를 운영하면 두 시장이 독립된 시가를 각각 산출하는 구조가 됩니다. 지금은 거래소만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단일가매매를 운영해 정규장 시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켓 가격 왜곡 문제가 반복되면서 금융당국도 넥스트레이드의 시가 단일가 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으로 돌아섰고, 논의가 다시 진전됐습니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정적 VI 도입만으로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겠지만 추가적인 가격 안정장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이 확정될 경우 시스템 정비와 거래 참가 증권사들의 전산 코드 작업이 필요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과 증권사 전산 연계가 필요한 만큼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방식은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 진입을 추진했다가 시행 시점을 내년 말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넥스트레이드가 시가 단일가 기능까지 갖추면 두 시장의 장전 거래 경쟁 구도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은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급변해도 즉시 체결되는 구조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다음 달 14일부터 정적 VI를, 내년 1월 중순(검토 중)부터는 시가 단일가매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두 장치가 모두 작동하기 전까지는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주문이 제한됩니다. 프리마켓을 이용 중이라면 해당 시간대 주문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증권사 앱 공지를 통해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를 만든 그 시간대의 규칙이 바뀌고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