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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머나먼 ‘칠천피’…엔비디아 훈풍에도 6900 내줬다 [마켓시그널]

4가지 시선

입력 2026.08.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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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칠천피’…엔비디아 훈풍에도 6900 내줬다 [마켓시그널]

사진 · 서울경제

삼전닉스 -2% 하락미국 주요 증시 상승 마감에도오늘 밤 11시 잭슨홀 ‘주시’

30초 핵심

  1. 2025년 8월 28일 오전, 코스피 개장.
  2. B: 엔비디아가 8.7% 올랐는데 우리가 빠진다고요? A: 나스닥도 1.6% 올랐어요. 미국은 다 올랐죠.
  3. A: 메모리 강세 신호인데 하이닉스가 더 빠지고 있어요. B: 그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4. A: 오늘 밤 11시에 잭슨홀 미팅이 있거든요. B: 그래서 다들 손 놓고 기다리는 거구나.

어떻게 볼까요

머나먼 ‘칠천피’…엔비디아 훈풍에도 6900 내줬다 [마켓시그널]

미국 호재에도 코스피는 내렸다 — 잭슨홀이 발목을 잡았다 엔비디아가 하루 만에 8.7%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1.6%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5.53포인트(0.95%) 내린 6846.84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훈풍이 태평양을 건너지 못한 날입니다. 이런 괴리는 처음이 아닙니다. 오늘 밤 11시, 잭슨홀 미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기준 코스피는 28일 6846.84포인트에서 출발했습니다. 7000포인트 재탈환을 앞두고 다시 6900선 아래로 내려앉은 것입니다. 시가총액 양대 축인 삼성전자는 1.88%, SK하이닉스는 2.37% 하락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낙폭이 7.03%에 달했습니다. SK스퀘어(-1.87%), LG에너지솔루션(-1.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9%)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22포인트(0.38%) 내린 834.43포인트로 출발한 뒤 급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1.52%), 레인보우로보틱스(-2.23%) 등 대장주들도 대부분 빠졌습니다.

전날 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 0.2%, S&P500 0.7%, 나스닥 1.6% 강세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충족했다는 소식에 8.7% 급등했고, 세일즈포스는 22.6% 뛰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주에도 긍정적 신호로 읽히는 이벤트였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호재가 국내 매수세로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잭슨홀 미팅은 매년 미국 중앙은행(Fed) 총재와 각국 중앙은행장들이 모여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케빈 워시 Fed 의장이 참석해 미국 재무부의 시장 안정 조치를 평가하고 향후 금리 방향과 거시경제 상황을 진단할 예정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에 연설이 예고돼 있습니다. 연설 내용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가 달라질 수 있고, 그 결과는 환율과 외국인 자금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방향이 정해지기 전에 먼저 움직일 이유가 없는 구조입니다.

미국 시장 상승이 국내 증시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코스피는 7000포인트 탈환과 재하락을 반복하며 답보 상태를 이어왔습니다. 이번처럼 굵직한 외부 이벤트가 예정된 날이면 상승 재료가 있어도 관망 심리가 먼저 작동합니다. 코스닥이 출발 직후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급등락을 반복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방향을 정하지 못한 시장이 이벤트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잭슨홀에서의 워시 의장 연설이 오늘 밤 예고됨에 따라 대기 심리 등으로 인한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메모리 강세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그것이 오늘 매수로 이어질 동력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잭슨홀 연설 이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단기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코스피 하락은 미국 경기나 기업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닙니다. 잭슨홀 미팅이라는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연설은 한국 시간 오늘 밤 11시에 시작됩니다. 워시 의장의 발언 내용이 내일 국내 증시 흐름을 가를 변수가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8.7% 올랐지만 코스피는 내렸습니다. 결과가 아니라 일정이 시장을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