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집중호우 — LG가 내놓은 것들 담요와 일용품을 담은 구호키트를 받아 든 이재민이 있습니다. 부산·경남·광주·전남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남긴 장면입니다. LG는 성금과 현물, 현장 서비스를 동시에 내놨습니다. 이번 지원은 일회성이 아닌, 수년간 이어온 체계 위에 올라탄 것입니다.
LG는 2025년 7월 2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건넸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부산·경남·광주·전남 등 남부 지역입니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에 쓰입니다. 지원 대상과 배분 방식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정합니다.
긴급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전달됩니다. 키트에는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이 담겨 있습니다. LG는 2022년부터 매년 2,000개의 키트를 제작해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남부 호우 지원은 이 체계를 그대로 활용한 것입니다.
LG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전문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합니다. 침수된 가전제품을 세척·수리하고 필요한 부품을 교체합니다. 수리비는 무상입니다.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방문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가족과의 연락이 끊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도 함께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는 "피해 주민이 대피 기간에도 가족·지인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LG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성금·현물·현장 서비스가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는, 재난 지원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닿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다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가구가 무상 수리를 받고, 몇 곳의 대피소에 통신이 연결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G 가전을 사용하는 수해 피해 가구라면 LG전자 서비스 방문 신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수 가전을 무상으로 수리합니다. LG전자 고객센터(☎ 1544-7777)로 연락하거나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담요를 받아 든 이재민의 장면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결국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전화번호 하나로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