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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한화에어로,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서유럽 첫 진출

4가지 시선

입력 2026.08.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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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서유럽 첫 진출

사진 · 서울경제

방산업체 인드라와 계약K9 도입국 11개국으로↑

30초 핵심

  1. 2025년 1월 31일, K9 자주포가 서유럽 땅을 처음 밟는다.
  2. A: 스페인이 K9 도입하면 운용국이 11개국이 되는 거잖아요. B: 서유럽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3. B: 스페인이 M109 자주포를 전부 바꾸는 사업이에요. 7조짜리. A: 그 전체를 K9으로 채우는 건 아니죠?
  4. B: 업계에선 128대 공급이 임박했다고 봤고요. A: 3월 MOU 맺고 여기까지 온 거잖아요.

어떻게 볼까요

한화에어로,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서유럽 첫 진출

K9 자주포, 서유럽 첫 진출 — 스페인과 최소 6600억 원 규모 계약 스페인 육군은 지금도 1960년대 설계된 M109 자주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후 장비를 155㎜ 궤도형 자주포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 규모는 7조 원대입니다. 그 교체 대상으로 K9이 선택됐습니다. K9 자주포가 서유럽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1월 31일,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INDRA SISTEMAS S.A.)와 K9 자주포 등의 수출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출 물량, 금액, 공급 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 조항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7월 기본 계약 공시 당시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상품 공급 계약'이라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 7029억 원을 적용하면 계약 규모는 최소 66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번 계약은 하루아침에 성사된 것이 아닙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3월 인드라시스템즈와 자주포 현대화를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후 7월에 기본 계약을 맺었고, 이번 1월 실행 계약으로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약 10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실행 단계로 넘어간 셈입니다. 계약 체결 직후 1차 선급금 20%를 수령하고, 연내에 2차 선급금 5%를 추가로 받는 조건입니다. 이미 현금 흐름이 시작됐다는 의미입니다.

스페인은 NATO 회원국으로 방위비 증액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M109 자주포를 현대적 궤도형 자주포로 교체하는 사업이 그 배경에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계약이 K9 128대 공급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9은 이미 폴란드·핀란드·노르웨이·에스토니아 등 동유럽과 북유럽 여러 나라에 공급된 실적이 있습니다. 서유럽 국가에서의 첫 채택은 이 레퍼런스가 유럽 전역으로 확장됐다는 신호입니다.

총 사업 규모 7조 원 대비 이번 계약의 추산 규모는 최소 6600억 원 수준입니다. 나머지 물량이 어떻게 배분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계약 수량도 증권가 추산(128대)일 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식 확인한 수치는 아닙니다. 총 사업을 단일 계약으로 일괄 수주한 것인지, 단계적으로 추가 계약이 이어지는 구조인지도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는 전 세계 1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대해 별도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방산 업계에서 도입국 수는 단순한 판매 실적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동일 플랫폼을 쓰는 나라가 늘수록 부품·정비·훈련 체계를 공유할 수 있고, 신규 도입국 입장에서는 기존 운용국의 실전 데이터가 구매 결정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됩니다. 서유럽 첫 진출은 이 네트워크에 새 고리를 추가한 사건입니다.

이번 계약에서 확인된 숫자는 '최소 6600억 원'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4년 연간 매출 26조 7029억 원의 2.5%를 넘는 규모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수량·단가·총액은 계약 당사자들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증권가의 '128대', '수천억 원대'는 추정치입니다. K9은 10개월 전 스페인 방산업체와 MOU를 맺을 때만 해도 아직 서유럽에 없던 무기였습니다. 오늘 그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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