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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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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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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

사진 · 서울경제

50세 미만·이상 OS·PFS 개선…40세 미만서도 효과 지속임상 추가 분석 통해 폭넓은 환자군서 치료 가능성 재확인

30초 핵심

  1. 간암 환자에게 나이는 치료 결과를 바꿀까.
  2. B: CARES-310, 3상까지 간 거잖아요. 근데 왜 지금 연령 분석을? A: 젊은 환자한테도 똑같이 듣는지 확인이 안 됐으니까요.
  3. A: 50세 미만도 기존 소라페닙보다 생존기간이 길었어요. B: 6개월 넘게 차이 나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거 아닌가요?
  4. B: 40세 미만은요? 더 젊으면 반응이 다를 것 같은데. A: 오히려 수치상 더 길었어요. 소라페닙군은 15.2개월이었고.

어떻게 볼까요

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

간암 신약, 나이 상관없이 비슷한 효과 나왔다 절제할 수 없는 간암 진단을 받으면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으로는 중앙값 기준 15개월을 살아있었습니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병용요법은 그 수치를 21~24개월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그 효과가 어느 연령에서나 비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분석은 'CARES-310' 글로벌 3상 임상 데이터를 연령대별로 나눠 사후 검토한 결과입니다. 절제불가능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50세 미만에서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1.5개월이었습니다. 소라페닙군 15.2개월보다 길었습니다. 암이 악화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인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도 5.5개월 대 2.7개월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40세 미만의 젊은 환자군에서도 경향은 이어졌습니다. 병용군 mOS 24.2개월, 소라페닙군 15.2개월이었고, mPFS는 5.5개월 대 2.2개월이었습니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FDA에 신약허가(NDA)를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임상 효과가 아니라 생산시설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 관련 사항이었습니다. 약이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약을 만드는 시설의 기준 충족 문제로 허가가 지연된 것입니다. 엘레바는 현재 파트너사와 함께 FDA 재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RL 이후 재신청 준비 과정에서 임상 데이터의 신뢰도를 계속 쌓아가는 흐름입니다. 이번 분석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간암협회(ILCA) 연례학술대회(2025년 7월 3~5일)에서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연령별 사후분석은 특정 환자군에서만 효과가 집중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치료 대상 범위를 넓히는 근거가 됩니다. 50세 이상에서는 mOS 23.9개월 대 15.2개월, mPFS 6.2개월 대 3.7개월로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RES-310 데이터는 연령과 무관하게 일관된 생존 개선을 보였습니다. 안전성에서도 연령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3~4등급의 중증 이상반응은 병용군에서는 고혈압, 소라페닙군에서는 수족증후군이 가장 흔했습니다. 임상 데이터만 보면 FDA 허가의 근거는 갖춰져 있습니다. 문제는 의약품 제조 공정 쪽입니다.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FDA는 치료 효과와 제조 기준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해야 허가를 내줍니다.

김동건 엘레바 대표이사는 "CARES-310을 통해 축적된 임상 데이터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생존 개선 가능성을 일관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추가 분석을 통해 폭넓은 환자군에서 치료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만큼, FDA 허가를 통해 간세포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병용요법은 FDA의 최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일반 처방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치료제는 아직 FDA 허가 전입니다. 데이터는 쌓이고 있지만, 실제 처방까지는 재신청과 심사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절제불가능 간세포암 환자나 가족이라면, 현재 임상시험 참여 가능 여부를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정보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www.kcrf.re.kr) 또는 미국 ClinicalTrials.gov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간암 진단 앞에서 15개월이라는 숫자는 실제 사람의 시간입니다. 그 숫자를 바꿀 수 있는 치료제가 생산시설 기준 문제로 허가 문턱 앞에 서 있습니다. 재신청 결과가 그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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