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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KTX·SRT 10년 만에 하나로

4가지 시선

입력 2026.09.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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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10년 만에 하나로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2025년 7월 1일, 10년간 따로 달리던 KTX와 SRT가 하나가 됐다.
  2. A: 앱이 두 개였잖아요. 어느 게 싸나 맨날 비교하고. B: 이제 '코레일+' 하나로 서울역, 수서역 표 다 잡아요.
  3. A: KTX가 SRT보다 비쌌는데, 그 차이가 없어진 거예요? B: KTX 운임을 SRT 수준에 맞췄어요.
  4. A: 명절 때 표 구하다 포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B: 주말엔 1만7000석 이상 더 풀려요. 수서 쪽만 30% 늘고요.

어떻게 볼까요

KTX·SRT 10년 만에 하나로

KTX 표가 10% 싸졌습니다 —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 2016년 SRT가 처음 달리던 날, 서울역과 수서역은 각각 다른 예매 앱을 써야 했습니다. 같은 경부선을 달리는 열차인데도 표를 따로 끊어야 했습니다. 그 구조가 10년 만인 오늘, 바뀌었습니다. 예외적 변화가 아닙니다. 2016년 분리 운영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통합 요구가 정책 결정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2025년 6월 1일부터 기존 SRT 열차는 KTX로 통합돼 운행됩니다. 서울역과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를 하나의 예매 시스템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SRT 이용객은 통합 앱 '코레일+'를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두 앱을 번갈아 켜면서 빈 좌석을 찾아야 했던 방식이 사라집니다.

운임 변화가 가장 직접적입니다.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낮아졌습니다. SRT가 더 싸다는 이유로 수서역까지 이동하던 승객에게는 서울역 이용의 선택지가 생긴 셈입니다. 좌석 공급도 주중 하루 1만 5000석 이상, 주말에는 최대 1만 7000석 이상 늘어납니다. 수서 방면 좌석은 약 30% 확대됐습니다.

SRT는 2016년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SR)가 코레일과 별도로 설립되면서 출범했습니다. 같은 선로를 공유하면서도 운영사, 회원 체계, 예매 앱이 분리돼 있었습니다. 이 구조는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명분으로 설계됐습니다. 그러나 좌석이 두 시스템에 나뉘어 있어 한쪽이 매진이어도 다른 쪽 잔여석을 확인하기 어려웠고, 마일리지와 회원 혜택도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통합에 반대하는 논리의 핵심은 가격 경쟁의 소멸입니다. SRT는 KTX보다 낮은 운임을 유지하며 실질적 가격 경쟁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통합에서 코레일은 KTX 운임을 SRT 수준으로 내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운임이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낮은 쪽으로 맞추는 방식이라는 점은 주목할 지점입니다. 다만 통합 이후 운임 인상을 억제할 구조적 장치가 무엇인지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는 한인숙 코레일 서울본부장 주관으로 승객에게 통합 기념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요 역사가 승객으로 붐볐다고 현장에서 전해집니다. 통합 첫날이라는 상징성이 이용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만 통합 후 실제 예매 편의나 혼잡도 분산 효과는 이용 데이터가 쌓인 뒤에야 확인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KTX 표를 살 때는 '코레일+' 앱 하나로 서울역과 수서역 출발 열차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SR 회원이라면 통합 앱으로의 전환 절차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SRT 앱이나 코레일 앱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0년 전 수서역에서 SRT에 처음 올라탔던 승객들은 오늘, 같은 역에서 KTX 표를 집어 들게 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