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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원형 mRNA 플랫폼 美 특허 출원…RNA 기술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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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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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원형 mRNA 플랫폼 美 특허 출원…RNA 기술 영역 확대

사진 · 서울경제

RNA 양 끝을 직접 연결해 안전성 높여암백신·치료용 단백질 등으로 확장 추진

30초 핵심

  1. mRNA는 세포에 단백질 설계도를 전달한다. 그런데 그 설계도, 너무 빨리 사라진다.
  2. A: 끝이 열려 있으면 체내 효소가 바로 분해해버려요. B: 그래서 약효가 오래 못 가는 거고.
  3. A: 끝을 연결해 고리로 만들면 분해 효소가 공격할 틈이 없어요. B: 끝이 없으니까.
  4. A: 올릭스 US가 효소로 직접 양 끝을 연결하는 방식을 개발했는데요. B: 정제 전에 벌써 72%라고요?!

어떻게 볼까요

올릭스, 원형 mRNA 플랫폼 美 특허 출원…RNA 기술 영역 확대

올릭스, 유전자 억제에서 단백질 생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세포 안에서 단백질을 얼마나 오래 만들어낼 수 있느냐. 이 질문이 mRNA 치료제의 핵심입니다. 올릭스 US가 개발한 원형 mRNA는 초기 세포시험에서 비교 mRNA보다 단백질 발현이 더 오래 지속됐습니다. 올릭스가 지금까지 집중해온 '유전자 발현 억제'와 정반대 방향인 '단백질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출발점입니다.

올릭스의 미국 자회사 올릭스 US는 2025년 7월 1일 미국 특허상표청에 원형 mRNA 제조 플랫폼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특정 치료 후보물질이 아니라 다양한 항원과 치료용 단백질의 체내 발현에 쓸 수 있는 플랫폼 기술 자체를 권리 범위로 묶었습니다. 암백신, 치료용 단백질·효소 보충, 면역조절, 유전자 편집, 세포치료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입니다.

mRNA는 세포에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령을 내리는 분자입니다. 일반적인 선형 mRNA는 양 끝이 노출돼 체내 효소에 의해 빠르게 분해됩니다. 원형 mRNA는 양 끝을 연결해 고리 형태로 만든 구조입니다. 끝이 없으니 효소가 파고들 지점이 없고, 세포 안에서 단백질 발현이 더 오래 이어집니다. 코로나19 백신에 쓰인 mRNA가 선형 방식이었다면, 원형 mRNA는 그보다 안정성이 높은 다음 세대 기술로 꼽힙니다.

올릭스 US가 개발한 제조 방식은 RNA 양 끝을 효소로 직접 연결해 원형 mRNA로 만듭니다. 초기 공정 평가에서 원형화 직후 원형 mRNA 비율은 약 72%였습니다. 선형 RNA를 제거하는 처리를 거치면 순도가 약 94%까지 올라갑니다. 처음 투입한 RNA 중 약 34%를 원형 mRNA로 회수했습니다. 초기 세포시험에서는 특정 핵산 변형을 적용한 원형 mRNA가 누적 단백질 발현량에서도 비교 mRNA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이는 세포 수준 초기 시험 결과이며, 동물 모델과 임상 단계 검증은 아직 진행 전입니다.

특허 출원은 권리를 주장하는 첫 단계입니다. 등록 여부는 별도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올릭스 US가 제시한 수치—순도 94%, 회수율 34%—는 초기 공정 평가 결과이며, 상용화 수준의 공정 완성도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향후 정제 공정 고도화, 동물 모델에서의 단백질 발현 지속성·체내 분포·면역반응·안전성, 질환 모델에서의 효능 확인이 순차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최근 개인맞춤형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 등 mRNA 기술의 활용 영역이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출원은 올릭스의 RNA 기술 영역을 단백질 발현 분야까지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릭스는 기존에 RNA 간섭(RNAi) 기술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해왔습니다. 원형 mRNA 플랫폼은 그와 반대 방향인 단백질 생산을 늘리는 기술로, 같은 RNA 기반이지만 작동 방식이 다른 분야입니다.

원형 mRNA는 '더 오래 발현되는 mRNA'입니다. 올릭스 US의 이번 특허 출원은 해당 제조 방식 자체에 대한 권리 확보 시도입니다. 세포시험에서 발현 지속성을 확인했지만, 동물 실험과 임상 단계 검증은 아직 시작 전입니다. 기술 개발 단계의 중간 지점에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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