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NXT 프리·애프터마켓 ETF 거래 내년 이후로

4가지 시선

입력 2026.09.02 23: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NXT 프리·애프터마켓 ETF 거래 내년 이후로

사진 · 서울경제

거래소 애프터마켓서 ETF·ETN 제외하면서 NXT 이달 본인가 신청 계획도 사실상 보류LP·야간 전산망 등 인프라 조율 부담 커져거래량 규제는 1년 추가 유예로 한숨 돌려

30초 핵심

  1. 한국거래소가 7월 14일 애프터마켓 개설 시 ETF·ETN을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넥스트레이드가 올해 11월을 목표로 추진해온 ETF 거래 개시 계획은 내년 이후로 미뤄졌다.
  2. 레버리지·인버스 ETF 변동성 논란과 증권사·운용사의 유동성공급자 운영 부담이 거래소 계획 철회의 배경으로, 넥스트레이드 단독으로는 야간 가격 관리와 결제 인프라를 조율하기 어렵다.
  3. 금융 당국은 2025년 7월 3일부터 1년간 거래량 한도 규제 적용을 추가 유예했으며, 넥스트레이드는 종목별 거래량을 한국거래소 정규 시장의 100% 미만, 거래 종목 수 700개 이하로 유지하는 조건을 지켜야 한다.
  4. ETF 야간 거래 개시 시점은 한국거래소가 언제 프리마켓·애프터마켓에 ETF를 포함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넥스트레이드의 ETF 거래 일정은 확정되지 않는다.

어떻게 볼까요

NXT 프리·애프터마켓 ETF 거래 내년 이후로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11월을 목표로 ETF 거래 개시를 추진해왔습니다. 7월 14일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직후 시스템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중 금융 당국에 본인가를 신청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습니다. 기술 개발과 거래 방식 논의도 상당 부분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 거래 대상에서 ETF와 ETN(상장지수증권)을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일정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ETF 거래 개시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외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대체 플랫폼으로, 지난해 출범 이후 거래 종목과 시간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ETF는 그 확장의 다음 단계였습니다. 한국거래소도 당초 애프터마켓에서 ETF 등 상장지수상품을 취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인버스 ETF를 둘러싼 변동성 논란이 커지면서 거래소는 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도 야간 ETF 거래에 따른 가격 관리와 유동성공급자 운영 부담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국거래소의 결정이 넥스트레이드의 ETF 거래를 법적으로 막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조적 문제가 남습니다. ETF 거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증권사의 유동성공급자 지정, 야간 가격 관리 체계, 전산망과 결제 시스템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유동성공급자는 ETF 거래에서 매수·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 ETF를 취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넥스트레이드가 먼저 시장을 열면, 이 인프라를 넥스트레이드 단독으로 조율해야 합니다. 증권사와 운용사의 부담이 그만큼 커집니다.

운영에 숨통은 트였습니다. 금융 당국은 지난달 말 넥스트레이드에 거래량 한도 규제 적용 유예를 1년 추가 연장하는 비조치 의견서를 회신했습니다. 비조치 의견서란 금융 당국이 특정 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 문서로 밝힌 것입니다. 기존 유예 조치는 7월 2일 만료됐고, 3일부터 새 유예가 적용됩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는 전체 거래량이 시장 전체의 15%, 개별 종목 거래량은 한국거래소의 30%를 넘을 수 없습니다. 유예 연장 조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종목별 거래량을 한국거래소 정규 시장의 100% 미만, 거래 종목 수는 700개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거래소의 향후 ETF 거래시간 확대 여부 등을 지켜본 뒤 일정을 다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량 유예 연장에도 거래소의 프리마켓 신설 연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거래소가 프리마켓을 열면 주문이 분산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량 관리 부담도 줄어듭니다. 금융 당국은 이 같은 시장 인프라 개편이 이뤄질 때까지 추가 유예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국 넥스트레이드의 ETF 거래 일정은 한국거래소가 언제 관련 인프라를 열어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TF 투자자라면 야간·프리마켓 ETF 거래는 내년 이후를 기대해야 합니다.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은 7월 14일부터 열리지만, ETF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넥스트레이드도 거래소의 ETF 거래시간 확대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정규 시간대(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 ETF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이달 중 본인가를 신청하려던 계획이 인프라 문제로 멈춘 것처럼, 시장이 열리려면 제도보다 인프라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