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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영업익 30% 성과급으로” HD현대重 노조, 부분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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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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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0% 성과급으로” HD현대重 노조, 부분 파업 돌입

사진 · 서울경제

확대 간부 중심으로 7시간 부분 파업협상 장기화 시 전면 총파업 우려

30초 핵심

  1. 조선업 수주 호황, 그런데 현장은 멈춘다.
  2. A: 6월부터 협상했다는데, 몇 번이나 만난 거예요? B: 17번. 그래도 접점을 못 찾은 거예요.
  3. B: 노조는 기본급 인상에 영업이익 30% 성과급을 요구했어요. A: 호황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4. B: 사측은 향후 투자 부담을 이유로 수용 못 한다는 입장이고요. A: 그럼 호황 때 쌓은 돈은 어디 쓰는 건데요.

어떻게 볼까요

“영업익 30% 성과급으로” HD현대重 노조, 부분 파업 돌입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 추석 전 타결될까요 조합원 8127명 중 5379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찬성률 66.18%. 지난달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입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이 결과를 손에 쥐고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6월 첫 교섭 이후 17차례 마주앉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끝에 나온 결정입니다. 이 파업이 전면 총파업으로 번질지, 추석 전 협상 타결로 끝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일 집행간부·교섭위원·대의원 등 확대 간부를 중심으로 7시간 부분 파업이 시작됐습니다. 특수선 및 야간 작업은 파업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4일에도 간부 중심 파업이 이어집니다. 8일과 10일에는 산하 조직별 조합원들이 순환 부분 파업을 실시합니다. 15일에는 전체 조합원이 4시간 부분 파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단계적으로 규모를 키우는 구조입니다.

노조가 내놓은 요구는 세 가지입니다.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 상여금 100% 증액, 그리고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노조 측은 조선업 호황기에 걸맞은 임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측은 향후 투자 부담 등을 이유로 노조 요구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노사 교섭이 막히자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쟁의조정이란 노사 분쟁을 파업 전에 제3자가 중재하는 절차입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두 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조율에 실패해 조정 중지를 통보했고, 이 순간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이후 찬반투표에서 66.18%가 찬성하면서 파업은 공식 절차를 모두 갖췄습니다.

파업 일정을 잡으면서도 협상 테이블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노사는 타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교섭 횟수를 주 3회로 늘렸습니다. 3일과 4일에도 추가 교섭이 예정돼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추석 이전에 교섭 타결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파업과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입니다.

업계에서는 집중 교섭에서도 평행선이 이어질 경우 전면 총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사측의 책임 있는 제시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 단계는 부분 파업이지만, 15일 전체 조합원 파업 이후 양측이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행동 수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파업에서 특수선·야간 작업은 제외됐습니다. 생산 차질 여부를 가늠할 때 이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실제 영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추가 교섭 결과와 15일 전체 파업 참여 여부가 이번 협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모두 추석 이전 타결을 언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2주가 협상의 핵심 시간대입니다. 파업이 시작된 2일, 조합원 5379명의 선택은 그 시간을 향한 압박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