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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국민 한 사람이 작년에 쓴 의료비 418만 6000원, 1년 만에 22만 원 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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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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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한 사람이 작년에 쓴 의료비 418만 6000원, 1년 만에 22만 원 늘었습니다 🧾

사진 · 서울경제

경상의료비 216.6조…전년比 6.5% 증가 개인의료비 7.1% 늘어난 201.5조 ‘첫 200조’ 1인당 의료비 418.6만원…5년 평균 증가율 GDP 웃돌아 올해 경상의료비 225.3조 전망…증가세 지속

30초 핵심

  1. 2024년 경상의료비는 2023년 203조 4000억 원보다 6.5% 늘어난 216조 6000억 원으로, 1970년 집계 이후 처음 감소했던 2023년에서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 2024년 입원·외래·장기요양 등에 쓰인 개인의료비는 전년보다 7.1% 증가한 201조 5000억 원으로 사상 처음 200조 원을 넘었고,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도 전년 396만 3000원에서 418만 6000원으로 늘었다.
  3. 2024년 재원의 59.7%(129조 4000억 원)는 정부·건강보험 등 공공재원이었고, 환자가 직접 낸 가계직접부담 67조 2000억 원과 실손형 민영보험 등 임의가입제도 지출 20조 원이 민간재원 87조 2000억 원을 이뤘다.
  4. 정부는 2025년 경상의료비를 2024년보다 4.0% 늘어난 225조 3000억 원으로 잠정 추계했으며, 이는 확정 실적이 아닌 추계치다.

어떻게 볼까요

국민 한 사람이 작년에 쓴 의료비 418만 6000원, 1년 만에 22만 원 늘었습니다 🧾

국민 한 사람이 작년에 쓴 의료비 418만 6000원, 1년 만에 22만 원 늘었습니다 🧾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의료비로 쓴 돈은 418만 6000원입니다. 2023년 396만 3000원보다 22만 원 넘게 늘었습니다. 나라 전체로는 216조 6000억 원, 1년 전보다 13조 원 이상 많습니다. 그런데 2023년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의료비가 처음으로 줄어든 해였습니다. 방향이 바뀐 지 딱 1년 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겁니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24년 국민보건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의료비는 216조 6000억 원이었습니다. 경상의료비는 한 해 동안 국민 전체가 병원·약국 같은 보건의료서비스와 관련 재화를 이용하는 데 쓴 비용을 모두 합한 금액입니다. 2023년 203조 4000억 원에서 6.5%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중에서도 입원·외래·장기요양서비스 등 환자 개인에게 직접 쓰인 개인의료비가 201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7.1% 늘면서 사상 처음 2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상의료비는 1970년 집계가 시작된 뒤 줄곧 늘어왔습니다. 예외는 2023년 한 해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 곧바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속도도 봐야 합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경상의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7.0%였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5.6%보다 1.4%포인트 높습니다. 경제가 커지는 속도보다 의료비가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랐다는 뜻입니다. 다만 지난해 GDP에서 경상의료비가 차지한 비중은 8.5%로 전년과 같았습니다. 금액은 늘었지만 경제 규모 대비 비중은 제자리였습니다.

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정부 재정과 건강보험처럼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제도에서 나온 공공재원이 129조 4000억 원으로 전체의 59.7%였습니다. 나머지 87조 2000억 원(40.3%)이 민간재원입니다. 민간재원 안을 들여다보면 환자가 진료비 창구에서 직접 낸 가계직접부담이 67조 2000억 원입니다. 전년보다 5.9% 늘었습니다. 실손형 민영보험 등이 포함된 임의가입제도 지출은 20조 원으로 17.5%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임의가입건강보험이 19조 6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전체 증가율 6.5%와 비교하면 민영보험 쪽 지출이 가장 빠르게 늘었습니다.

의료서비스 유형별로 가장 큰 항목은 외래서비스였습니다. 69조 1000억 원으로 전체의 31.9%입니다. 그다음이 입원서비스 52조 5000억 원(24.2%), 의료재화 46조 2000억 원(21.3%) 순이고, 장기요양서비스가 28조 5000억 원(13.2%), 예방서비스가 8조 9000억 원(4.1%)이었습니다. 눈여겨볼 지점은 증가율입니다. 외래와 의료재화, 장기요양서비스는 전체 경상의료비 증가율(6.5%)을 웃돌았지만, 입원서비스는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체가 오른 와중에 줄어든 항목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방역 등에 투입되는 집합보건의료비는 15조 1000억 원으로 7.0% 감소했습니다. 방역 비용이 빠진 자리를 외래·장기요양이 메우고도 남은 셈입니다.

돈을 받은 쪽으로 보면 병원이 90조 1000억 원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습니다. 동네 의원 등 통원 보건의료제공자가 66조 7000억 원(30.8%), 약국이 30조 2000억 원(14.0%)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는 2025년 경상의료비를 225조 3000억 원으로 잠정 추계했습니다.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수준입니다.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추계치이지만, 증가 흐름 자체는 정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늘어난 의료비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한 항목은 실손형 민영보험 등이 들어간 임의가입제도 지출(17.5%)이었습니다. 전체 증가율의 두 배가 넘습니다. 병원 창구에 직접 낸 가계직접부담(5.9%)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내가 매달 내는 보험료와 진료비 영수증이 이 216조 6000억 원의 40%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민보건계정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년 발간합니다. 재원별·유형별 세부 항목은 두 기관이 공개한 '2024년 국민보건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당 418만 6000원이라는 숫자는 평균입니다. 각자가 실제로 낸 금액은 이 평균의 위아래로 갈립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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