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OECD, 6개월 만에 한국 성장률을 1.7%에서 3.7%로 올렸습니다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3 23: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OECD, 6개월 만에 한국 성장률을 1.7%에서 3.7%로 올렸습니다 🧾

사진 · 서울경제

[올해 성장률 1.1%P 올린 3.7% 제시] ADB·한은·KDI도 3%대로 AI 수요에 수출·생산 호조 에너지가격·관세 등은 부담

30초 핵심

  1. OECD는 2026년 9월 23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월 전망치 2.6%보다 1.1%포인트 높은 3.7%로 제시했고, 이는 G20 국가 중 가장 큰 상향폭이다.
  2. 전망치 상향의 공통 배경은 글로벌 AI 산업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출·생산 증가와 관련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ADB는 같은 날 올해 전망치를 2.6%에서 3.2%로, 한국은행은 지난달 2.6%에서 3.3%로 올렸다.
  3. OECD는 올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6%에서 3.0%로 0.4%포인트 올려, 성장률 상향이 체감경기 개선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4. OECD가 꼽은 하방 위험은 에너지가격 상승 지속, 엘니뇨 등 기상 악화에 따른 공급 충격, 장기 국고채 금리 추가 상승 세 가지이며 중동전쟁 조기 종료는 상방 요인으로 제시됐다.

어떻게 볼까요

OECD, 6개월 만에 한국 성장률을 1.7%에서 3.7%로 올렸습니다 🧾

OECD, 6개월 만에 한국 성장률을 1.7%에서 3.7%로 올렸습니다 🧾 석 달 전 2.6%였던 숫자가 3.7%가 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6년 9월 23일 내놓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입니다. 상향폭 1.1%포인트는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큽니다. 같은 날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전망치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같은 발표에서 물가 전망치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 석 달 만에 1.1%포인트가 올랐다

9월 23일 OECD 발표에 따르면 올해(2026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입니다. 지난 6월 전망치 2.6%에서 1.1%포인트 높인 수치로, G20 국가 가운데 상향폭이 가장 큽니다. 내년(2027년) 전망도 기존 1.9%에서 2.6%로 0.7%포인트 올렸습니다. 같은 날 ADB도 올해 전망치를 2.6%에서 3.2%로, 내년 전망치를 2.0%에서 2.3%로 상향했습니다. 하루에 두 국제기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셈입니다.

◾ 3월엔 1.7%였습니다

OECD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3월에 1.7%였습니다. 6개월 만에 2%포인트가 올라간 것입니다. 국내 기관도 비슷합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 올해 전망치를 2.5%에서 3.2%로 0.7%포인트 높였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지난달 2.6%에서 3.3%로, 내년 전망을 2.1%에서 2.9%로 올려잡았습니다. 한국은행의 상향에는 반도체 경기의 상승 국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됐습니다. 당초 부진할 것으로 봤던 눈높이가 불과 수개월 사이에 3%대로 옮겨갔습니다.

◾ 숫자를 밀어올린 건 수출과 설비투자

기관들이 공통으로 지목한 원인은 반도체입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이 확산되면서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관련 기업이 공장·장비에 돈을 넣는 설비투자까지 확대됐습니다. OECD는 올해는 강한 수출·생산 증가세가 성장을 주도하고, 내년에는 수출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완만한 소비 회복이 힘을 보탤 것으로 봤습니다. ADB는 최근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수출 증가로 이어진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장적 재정정책과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민간소비 회복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 흐름은 한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OECD는 AI 확산이 세계 투자·생산·무역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0.1%포인트 높였습니다. 다만 내년 세계 전망은 3.0%로 0.1%포인트 낮췄습니다.

◾ 성장률은 3.7%, 물가는 3.0%

높아진 성장률이 곧바로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OECD는 올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0%로 0.4%포인트 높였습니다. 내년 전망도 2.2%에서 2.7%로 0.5%포인트 올렸습니다. 성장률 전망이 크게 높아진 데다, 6월 전망 당시보다 국제 에너지가격 전망이 높아진 점이 반영됐습니다. 다만 절대 수준은 낮은 편입니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은 올해와 내년 모두 G20 평균치인 4.1%, 3.6%를 밑돕니다. ADB는 올해 전망치를 2.7%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에너지가격 상승과 국내 수요 강세에 따른 압력이 이어지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봤습니다. 내년에는 2.2%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OECD가 지켜보라고 한 것들

OECD는 국제 에너지가격이 올해 4분기 이후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면서도, 세 가지를 하방 위험으로 꼽았습니다. 에너지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는 경우, 엘니뇨 등 기상 악화로 공급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장기 국고채 금리가 추가로 오르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중동전쟁이 조기에 끝나는 것은 성장률을 더 끌어올릴 상방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성장을 이끈 AI에 대해서도 단서를 달았습니다. OECD는 "AI 확산이 투자와 생산을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지만 관련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높은 레버리지 의존도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전망치를 볼 때는 숫자 하나가 아니라 '언제 나온 것인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OECD가 3월에 1.7%, 6월에 2.6%, 9월에 3.7%를 내놨습니다. 기관별로도 3.2%(ADB·KDI)에서 3.7%(OECD)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기관명과 발표 시점을 함께 확인하지 않으면 같은 해를 두고 전혀 다른 숫자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률 3.7%와 물가 3.0%는 같은 발표에 함께 담긴 숫자입니다. 성장률이 올라간 것이 물가 전망을 함께 밀어올린 이유 중 하나라고 OECD는 설명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