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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삼성 16GB LPDDR6, 퀄컴 칩에서 10.7Gbps로 먼저 돌아봤거든요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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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6GB LPDDR6, 퀄컴 칩에서 10.7Gbps로 먼저 돌아봤거든요 🔋

사진 · 서울경제

■퀄컴과 LPDDR6 업계 첫 검증 최고 속도 초당 10.7기가비트 글로벌 AP기업들과 협업 성과 대역폭 최대 45% 높아 고효율

30초 핵심

  1. 삼성전자는 2026년 9월 23일 업계 보도 기준으로 16GB LPDDR6를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서 최대 속도인 초당 10.7Gbps로 동작 검증했으며, 업계 최초 사례다.
  2. 메모리는 개발 이후 AP와의 호환성·동작 안정성 검증을 거쳐야 스마트폰에 탑재되며, 삼성전자는 LPDDR5X 때도 2021년 공개 후 이듬해 퀄컴 플랫폼 검증을 거쳐 양산에 들어갔다.
  3. 삼성전자의 LPDDR6는 이전 세대 LPDDR5X 대비 대역폭이 최대 45% 넓어 최대 초당 125GB를 지원하고, 전력 효율은 최대 21% 개선됐다.
  4. 옴디아 전망에 따르면 전체 LPDDR 출하량 중 LPDDR6 비중은 비트 기준 2027년 3%에서 2030년 39%로 높아져, 2030년까지는 이전 세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어떻게 볼까요

삼성 16GB LPDDR6, 퀄컴 칩에서 10.7Gbps로 먼저 돌아봤거든요 🔋

삼성 16GB LPDDR6, 퀄컴 칩에서 10.7Gbps로 먼저 돌아봤거든요 🔋 초당 10.7기가비트. 삼성전자가 16기가바이트 차세대 모바일 D램을 퀄컴의 최신 칩에 얹어 뽑아낸 속도입니다. 2026년 9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PDDR6를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서 최대 속도로 동작 검증했습니다. 업계에서 처음입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힌 제품이 실제 칩 환경에서 돌아간 셈이니, 상용화는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16GB가 10.7Gbps로 돌았다

이번 검증의 주인공은 16GB LPDDR6입니다. LPDDR은 스마트폰처럼 배터리로 움직이는 기기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이고, LPDDR6는 지금 주력인 LPDDR5X의 다음 세대인 8세대 규격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규격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대 속도인 초당 10.7Gbps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개발을 마쳤다는 발표와, 고객사 칩에서 실제로 돌았다는 확인은 다른 단계입니다.

◾ 5X 때와 똑같은 순서를 밟는다

삼성전자는 2021년 LPDDR5X를 공개하고 이듬해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동작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후 대만 미디어텍의 플래그십 AP '디멘시티'에서도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수준으로 검증을 끝내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공개 → AP 검증 → 양산으로 이어지는 순서입니다. LPDDR6에서도 같은 순서를 밟고 있고, 이번 검증은 글로벌 AP 업체들과 신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어온 협업의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 개발만으로는 폰에 못 들어간다

메모리는 개발에 성공해도 곧바로 스마트폰에 실리지 않습니다. AP, 즉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반도체와 제대로 맞물려 돌아가는지 호환성과 동작 안정성을 따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국제 표준을 정하는 기구인 JEDEC의 LPDDR6 표준화 과정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주요 AP 업체들과 기술 교류로 조기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표준이 확정되는 흐름과 고객사 칩 일정을 함께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 2027년엔 아직 100대 3이다

검증이 끝났다고 LPDDR6가 당장 시장의 주력이 되는 건 아닙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전망에 따르면 전체 LPDDR 출하량에서 LPDDR6가 차지하는 비중은 비트 기준으로 2027년 3%, 2028년 9%, 2029년 21%, 2030년 39%로 올라갑니다. 4년 뒤에도 절반이 안 됩니다. 그런데도 서두르는 이유는 온디바이스 AI입니다. 기기 안에서 직접 AI를 돌리는 방식이 퍼지면서 스마트폰 AI 에이전트가 처리할 데이터가 빠르게 늘고, 용량은 크면서 처리는 빠르고 전력은 덜 쓰는 메모리가 필요해졌습니다.

대역폭 45%, 전력 21%의 의미

삼성이 내세우는 숫자는 두 개입니다. LPDDR6는 이전 세대인 LPDDR5X보다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의 폭, 즉 대역폭이 최대 45% 넓어 최대 초당 125GB를 지원합니다. 전력 효율은 최대 21% 개선됐습니다. 두 수치 모두 '최대' 조건이 붙은 값입니다.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고객의 상용화 일정에 맞춰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적기에 제공하고 차세대 AI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새 스마트폰을 고를 때 스펙표에서 볼 항목이 하나 늘어납니다. 메모리 규격이 LPDDR5X인지 LPDDR6인지입니다. 옴디아 전망대로라면 2027년 LPDDR6 비중은 3%에 머물러, 한동안은 LPDDR5X가 주력으로 남습니다. 다시 처음의 숫자로 돌아가면, 10.7Gbps는 양산 제품의 성능이 아니라 퀄컴 칩 위에서 확인한 검증 속도입니다. 언제 어떤 기기에 실릴지는 AP 업체와 스마트폰 제조사의 출시 일정에 달려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