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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미국에서 포드보다 많이 팔았다고? 현대차그룹 51만 1,421대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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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포드보다 많이 팔았다고? 현대차그룹 51만 1,421대 🛻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콕스오토모티브 추산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 합산)의 미국 판매량은 51만 1,421대로, 같은 기간 포드의 50만 4,172대를 처음으로 앞섰다.
  2. 2026년 3분기 현대차그룹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6.5% 늘고 포드는 7.1% 줄어, 두 회사의 증감 방향이 엇갈리면서 순위가 교차했다.
  3. 포드는 지난해 핵심 부품업체 화재로 픽업트럭 공급에 타격을 입었고, 고유가 속 하이브리드 선호가 겹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춘 현대차·기아와 도요타가 수혜를 봤다.
  4. 이 수치는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의 추산이며 확정 실적이 아니고, 포드는 8월 누적 기준으로는 자사 판매량이 더 많다고 밝혔다.

어떻게 볼까요

미국에서 포드보다 많이 팔았다고? 현대차그룹 51만 1,421대 🛻

미국에서 포드보다 많이 팔았다고? 현대차그룹 51만 1,421대 🛻 미국 자동차 시장 분기 판매 순위표에서 3위 칸의 이름이 바뀔 전망입니다. 24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의 분석을 인용해, 2026년 3분기 현대차그룹의 미국 판매량을 51만 1,421대로 추산했습니다. 같은 기간 포드는 50만 4,172대입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분기 판매에서 포드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아직 확정 실적이 아니라 시장조사업체의 추산이라는 점을 먼저 짚어둡니다.

◾ 51만 1,421대와 50만 4,172대

콕스오토모티브가 추산한 2026년 3분기 현대차그룹 미국 판매량은 51만 1,421대입니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세 브랜드를 합한 수치입니다. 포드는 50만 4,172대로 그 아래에 놓였습니다. 이 수치가 확정되면 현대차그룹은 GM(67만 1,706대), 도요타(64만 2,707대)에 이어 미국 분기 판매 3위 기업이 됩니다. 1위와 2위는 여전히 60만 대 선에 있고, 3위 다툼만 50만 대 초반에서 벌어졌습니다.

◾ 한쪽은 6.5% 늘고, 한쪽은 7.1% 줄었다

같은 분기를 1년 전과 비교하면 방향이 반대입니다. 현대차그룹의 51만 1,421대는 전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수치이고, 포드의 50만 4,172대는 전년 동기보다 7.1% 줄어든 수치입니다. 두 회사가 같은 속도로 달려서 순위가 바뀐 게 아니라, 한쪽이 올라오는 동시에 다른 한쪽이 내려앉으면서 선이 교차한 셈입니다. 순위표에서 3위 자리가 처음 넘어간 배경입니다.

◾ 지난해 공장 화재가 픽업트럭을 멈췄다

포드의 부진에는 판매 경쟁과 별개인 이유가 있습니다. 공급망 차질입니다. 포드는 지난해 핵심 부품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기 모델인 픽업트럭 공급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만들 수 있는 차의 수가 줄면 파는 차의 수도 줄어듭니다. 3분기 판매량 감소가 소비자 선호 변화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포드는 "8월까지는 우리가 앞선다"

포드의 설명은 다릅니다. 포드는 "8월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현대차보다 판매량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하나를 떼어낸 수치와 연간 누적 수치가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어 포드는 "관세와 환율, 인건비, 공급망 때문에 미국보다는 한국에서 차량을 제조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판매 순위 이야기를 생산 비용 구조 이야기로 옮겨놓은 발언입니다.

◾ 기름값이 비싸지자 하이브리드로 갔다

미국 소비자의 선택도 순위 변동에 영향을 줬습니다.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트럭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보다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차로, 같은 기름으로 더 멀리 갑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여러 종류 갖춘 현대차·기아와 도요타가 이 흐름의 수혜를 봤습니다. 콕스오토모티브는 "소비자들이 연비가 좋은 선택지를 찾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는 이 같은 선택지를 갖추기 시작했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 51만 1,421대는 아직 확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콕스오토모티브라는 민간 시장조사업체가 추산한 값이고, CNBC와 블룸버그통신이 이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실제 순위는 각 완성차 업체가 발표하는 분기 판매 실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포드가 언급한 대로 연간 누적 기준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순위표 3위 칸을 볼 때, 그 숫자가 추산인지 확정인지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