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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2년 만에 다시 만들기로 한 기침약, 그동안 성인은 어디로 갔을까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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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만들기로 한 기침약, 그동안 성인은 어디로 갔을까 🧃

사진 · 서울경제

원료 수급난에 성인용 파우치 생산 중단 소아용 제품 우선 공급…원료 확보로 재생산

30초 핵심

  1. 대원제약은 2026년 9월 28일 기침약 프리비투스현탁액 성인용 파우치 제품의 생산 재개를 발표하고, 2026년 10월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2. 이 제품은 2024년 호흡기 환자 증가로 원료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한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됐고, 재개까지 약 2년이 걸렸다.
  3. 당시 대원제약은 두 제품을 동시에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 약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아 환자용 병 제품을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4. 재개 배경으로 회사는 최근 원료 수급 안정과 의료 현장의 공급 재개 요청을 들었다.

어떻게 볼까요

2년 만에 다시 만들기로 한 기침약, 그동안 성인은 어디로 갔을까 🧃

2년 만에 다시 만들기로 한 기침약, 그동안 성인은 어디로 갔을까 🧃 2024년 어느 날, 약국에서 기침약 파우치를 찾던 성인 환자는 빈손으로 돌아섰습니다. 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의 성인용 파우치 생산을 멈춘 시점입니다. 감기 유행으로 원료가 모자랐기 때문인데, 회사는 그때 파우치와 병 제품 중 하나를 골라야 했습니다. 남긴 쪽은 소아용 병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28일, 대원제약은 멈춰뒀던 파우치를 다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10월부터 다시 약국에 들어온다

2026년 9월 28일 대원제약 발표에 따르면, 프리비투스현탁액 파우치 제품의 생산이 재개되고 2026년 10월부터 공급이 시작됩니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 성분의 진해제입니다. 기침을 억제하는 성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약은 성인이 쓰는 파우치와 소아가 쓰는 병 제품, 두 가지 형태로 공급돼 왔습니다. 이번에 돌아오는 것은 그중 파우치 쪽입니다.

◾ 2년 전, 환자가 늘어나면서 약이 줄었다

생산이 멈춘 것은 2024년입니다. 호흡기 환자가 늘어난 해였습니다. 상식적으로는 환자가 많아지면 약도 더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수요가 몰리자 원료 확보가 어려워졌고, 대원제약은 파우치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그렇게 약 2년이 지났고, 이제 공급이 다시 이어집니다.

◾ 완제품이 아니라 원료에서 막혔다

막힌 지점은 공장이 아니라 그 앞단이었습니다. 의약품은 주성분 원료를 확보해야 완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원제약이 밝힌 중단 사유는 '원료 수급 문제'였습니다. 즉 만들 능력이 없었던 게 아니라 만들 재료가 부족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두 제품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한쪽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 성인용을 먼저 내려놓은 이유

여기서 선택 기준이 매출이 아니었습니다. 대원제약은 대체 약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아 환자에게 병 제품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인은 다른 기침약으로 바꿔볼 여지가 있지만, 소아용 선택지는 더 좁다는 판단입니다. 그 결과 2년 동안 성인용 파우치를 쓰던 환자와 의료진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 의료 현장에서 계속 요청이 들어왔다

재개 결정에는 두 가지가 겹쳤습니다. 하나는 최근 원료 수급이 안정된 것, 다른 하나는 의료 현장의 요청입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원료 수급 문제로 파우치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지만 의료 현장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년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은, 이 제형을 대체하기가 간단하지 않았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기침약이 약국에서 사라지는 일은 회사가 팔기를 그만둬서가 아니라, 원료 단계에서 막혀서 생기기도 합니다. 처방받던 약이 안 보일 때는 단종인지 일시 중단인지 약사나 의료진에게 확인해보는 편이 낫습니다. 이번처럼 돌아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빈손으로 약국을 나섰던 성인 환자에게는, 2026년 10월부터 다시 선택지가 생깁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