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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14:32

10% 수익 장담하던 공기업 투자, 290억 날렸다고?

폴란드 플랜트 사업에 600억 투자 현지 발주처 파산 사전 감지 못해 유상범 “타당성 검증 체계 점검해야” KIND “원금 회수 위해 협상 진행”

이 이슈, 한눈에 보기

10% 수익 장담하던 공기업 투자, 290억 날렸다고?

폴란드 플랜트 사업에 600억 투자 현지 발주처 파산 사전 감지 못해 유상범 “타당성 검증 체계 점검해야” KIND “원금 회수 위해 협상 진행”

30초 핵심

  • KIND가 2019년 투자를 결정한 폴란드 PDH/PP 플랜트 사업에서 293억 원 가량의 손실 확정이 예상됩니다.
  • 총 투자액은 지분 55억 원과 후순위 대출 570억 원을 합친 625억 원으로, 투자 당시 예상 내부수익률은 10.0%였습니다.
  • 러시아산 저가 가스 단일 시나리오 의존과 현지 발주처의 기습 파산을 놓친 모니터링 공백이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 올렌과의 협상으로 123억 원을 회수했고 209억 원 추가 회수를 협의했지만, 정상적 진행은 불투명합니다.

영상 대본

공공자금 625억 원을 해외에 넣었어요 근데 당시 예상 수익률은 10%였거든요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투자금 625억 중 293억이 손실로 확정돼요 문제는 저렴한 러시아산 가스만 보고 짠 계획 현장도 못 봤어요 그래서 받은 제안이 채권액의 0.1%, 8천만 원 123억은 돌려받았고, 209억은 아직 불투명하죠

핵심 용어

내부수익률(IRR)
— 투자 현금흐름을 원금과 같게 만드는 할인율
손상차손
— 자산 장부가가 회수액보다 높을 때 인식하는 손실
PDH/PP 플랜트
— 프로판 탈수소화로 폴리프로필렌을 만드는 설비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4가지 시선으로 보기서울경제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