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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6 00:19
전임직 노조 ‘반대’ 50.08%성과급 지급 방식 최대 쟁점기술사무직 투표 결과도 주목

2025년 6월 25일 오전 9시, 전자투표가 닫혔다.

A: 두 달 협상한 게 이렇게 됐네요. B: 25표 차이예요. 7535 대 7510.

A: 현금도 아니고 주식으로 60%를요?! B: 그게 핵심이었죠.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쓴다고 해도.

B: 당해 연도분은 현금 선택도 된다고 했거든요. A: 그래도 최대 80%가 한계잖아요. 나머지 20%는 2년을 묶어두는 거고.

A: 임금 인상은 6.3%인데, 왜 이게 발목을 잡았을까요. B: 주식 가치가 떨어지면 그냥 손해니까요. 현금이 아니면 불안하죠.

B: 2023년도, 2024년도에도 똑같이 부결됐어요. A: 그때마다 재협상했고요. 이번에도 그 수순인 거네.

A: 1만5천 명이 넘게 투표했다는 건, 그만큼 불만이 쌓였다는 거 아닌가요. B: 자사주 방식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다음 합의도 쉽지 않을 거예요.

노사는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간다. 기술사무직 노조 투표는 아직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