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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6 15:16
보유중인 삼전 주식 많아배당수익 증가 기대 커져

2025년 어느 오후, 코스피 시세판이 일제히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B: 삼성전자도 아닌데 왜 이게 이렇게 뛰어요? A: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쥔 곳이 삼성생명이거든요.

A: 삼성물산 5.11%, 삼성화재 1.49%도 마찬가지고요. B: 지분이 있으면 배당도 그만큼 받겠네.

A: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 주주환원을 의결했어요. B: 기존의 다섯 배가 넘는다고요?!

A: 3분기 현금배당만으로 삼성물산에 1조 7천억이 들어와요. B: 그 돈이 그냥 쌓이는 건 아니겠죠.

A: 삼성물산은 받은 배당의 최대 70%를 주주에게 돌려주거든요. B: 지난해 2800원에서 세 배 가까이 뛰는 거잖아요.

A: 삼성화재도 2028년까지 배당성향을 50%로 올리기로 했고요. B: 삼성전자 주주환원이 계열사 배당까지 연쇄로 키우는 구조네요.

삼성전자 한 곳의 결정이 계열사 주가와 배당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다만 추가 상승은 각 기업의 실적과 주주환원 이행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