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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6 07:12
복지부, 시장 진입 문턱 높이고재위탁 횟수 제한 등 연내 추진

2000년 국내에 도입된 의약품 영업 대행(CSO) 제도. 20년이 지났다.

B: 신고만 하면 영업이 된다고요? A: 그러니까 업체가 난립한 거죠.

A: 위탁받은 곳이 또 위탁하고, 그게 또 위탁돼요. B: 몇 단계까지 가는 건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B: 불법 리베이트까지 터지니까 복지부가 움직인 거겠죠. 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먼저 연구 용역을 의뢰했어요.

B: 개편 방향이 구체적으로 나왔나요? A: 진입 요건 강화, 재위탁 횟수 제한이 유력해요.

B: 수수료 상한제는요? A: 품목마다 수익 구조가 달라서 기준을 못 정해요. 오히려 시장을 왜곡할 수 있고요.

A: 복지부는 시급한 내용부터 올해 안에 넣겠다고 했어요. B: 20년 만에 처음 손대는 거니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죠.

제도가 바뀌어도, 현장이 따라오지 않으면 20년 전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