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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6 20:16
■ 기후부 2040년 보급전망 발표작년 37GW서 2040년 220GW해상풍력 2030년부터 年 4~5GW‘3대 메가’에 전력 수요는 폭증세원전 4~5기 더 지어야 감당 가능

2040년, 정부가 재생에너지 목표를 내놨다.

A: 원전 45기 분량을 태양광·풍력으로 채운다는 거예요. B: 45기를. 지금 가동 중인 게 몇 기죠?

A: 태양광은 지금 31GW에서 다섯 배로 늘려야 해요. B: 풍력은요?

A: 풍력 61GW, 그 중 4분의 3이 바다에 세우는 거예요. B: 지금은 바다 비중이 17%도 안 되는데.

B: 그런데 수요 자체가 너무 빨리 늘고 있잖아요. A: 2년 새에 129GW에서 165GW로 뛰었어요.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팹 때문에.

B: 재생에너지 다 깔아도 6GW 이상은 여전히 구멍이라는 거죠. A: 그래서 신규 원전 계획도 9월에 같이 나와요.

B: 반도체 팹은 24시간 전력이 일정해야 하는데, 태양광은 해가 지면 끝이잖아요. A: 송전망도 아직인데 간헐성까지 — 계통 불안정 경고가 나오는 이유예요.

220GW 목표가 현실이 되려면, 망과 안정성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