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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21:27
상반기 주택 착공 14.4% 늘어나환율 하락으로 원가 부담도 완화아세아 한달 18%↑…4개社 강세

2025년 7월. 시멘트 수요는 1990년대 초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B: 근데 시멘트 주식이 이달에만 10~18% 올랐다고요? A: 수요가 바닥이라는 게 오히려 반전 신호거든요.

A: 올 상반기 주택 착공이 작년보다 14% 넘게 늘었어요. B: 착공하고 나서 한참 뒤에 시멘트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A: 그래서 지금 주가가 하반기 물량 회복을 미리 반영하는 거예요. B: 기대를 먼저 사는 거군요.

A: 8·13 대책으로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였어요. B: 그럼 수도권 물량이 훨씬 빨리 풀리는 거네요.

B: 비용 쪽은요? 유연탄 가격이 오르고 있지 않나요. A: 원화 강세가 수입 부담을 일부 상쇄해줘요. 지금은 그게 맞물렸고요.

A: 출하량만 늘면 가동률 오르고 고정비 부담도 같이 줄어요. B: 결국 수요 회복 하나에 다 걸려 있는 거잖아요.

수요 저점 통과의 신호탄인가, 기대가 앞선 반등인가 — 시멘트 업황의 진짜 반전은 아직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