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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87화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 WEBTOON PILOT

2026.08.27 18:55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엔비디아, 컨콜서 AI 응용 사례로 삼성전자 거론GPU 기반 반도체 공정 가상시험 소프트웨어인‘cuLitho’로 노광 연산 최대 20배 높여 병목 해소부품 공급 관계 넘어 ‘제조 AI’ 파트너십으로 확장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컷 1

반도체를 만들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 — 빛이 퍼진다.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컷 2

A: 설계한 대로 회로를 새겨도 빛이 퍼져서 패턴이 달라져요. B: 그걸 미리 예측해서 원판을 조금씩 고쳐 두는 거죠.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컷 3

A: 최적 회로 찾으려면 시뮬레이션을 수백 번 돌려야 하거든요. 시간이 너무 걸려요. B: 그 병목을 GPU로 뚫겠다는 거 아닌가요.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컷 4

A: 삼성이 작년 말 큐리쏘 쓰기 시작했는데, 노광 시뮬레이션 속도가 20배까지 올랐어요. B: 계산이 빠를수록 공정 개발 일정도 당겨지고요.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팔면서 동시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는가 컷 5

B: 엔비디아 CFO가 직접 콘퍼런스 콜에서 삼성을 사례로 꼽았어요. A: 부품 납품사를 홍보 사례로 쓴다는 게 관계가 달라졌다는 신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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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삼성SDS랑 양자컴퓨팅 노광 시뮬레이션도 실증 중이라고요. A: GPU로 지금 당장을 버티고, 양자로 초미세공정 대비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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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메모리 팔고, 그 GPU로 자기 공정 고치고 — 결국 삼성이 더 빠른 칩을 만들어 다시 납품하는 구조네요. B: 공급사와 고객사가 서로 기술을 키워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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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제조 현장으로, 삼성은 공정 속도로 — 두 회사의 고리는 더 촘촘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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