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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7 21:13
■롯데손보 결국 공개매각10년간 순익 5767억·CSM 2.5조기본자본비율 2분기 -5.4% 개선인수 후 자본확충 부담 감소 예상비은행 강화·덩치 키우기 노리는 금융지주·보험사 등 관심 높아져

2026년 8월. 보험 M&A 시장의 마지막 대형 매물이 무대에 오른다.

A: 신한금융이랑 협상이 깨졌대요. 이제 공개 매각으로 간다고요. B: 그럼 판이 다시 열리는 거네.

A: 동양생명, ABL, KDB생명, 예별손보… 이제 남은 건 롯데손보뿐이에요. B: 중대형 손보사 매물이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B: KB는 생명·손보·카드·증권·운용 다 갖췄어요.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A: 여기서 놓치면 추격 기회 자체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A: KDB생명·예별손보랑 CSM이 3배 이상 차이 나요. 미래 수익성 지표인데. B: 지난해 순이익도 513억. 나머지 둘은 합쳐서 5800억 넘게 적자였고.

A: 기본자본 비율이 한 분기 만에 16%포인트 올랐어요. -21%에서 -5%로. B: 당국 권고치가 130%인데 이미 넘겼군요.

B: 문제는 자본 구조예요. 인수 후 유상증자가 필요하다는 거. A: 근데 그게 오히려 기회래요 — 할인된 가격에 검증된 회사를 사는 거라고.

10월 말 LOI 접수, 연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시계는 이미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