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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28 23:43
국내 이어 일본서 핵심 기술 독점권 확보美·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서 특허 심사 중영장류 독성시험 진행…조기 기술이전 추진

면역항암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B: 4-1BB 단일항체, 효과는 강한데 왜 다들 포기했을까요? A: 간 독성이요. 전신 면역이 켜지면서 간을 같이 공격해요.

A: 그래서 종양 부위에서만 면역을 켜는 이중항체로 방향이 바뀐 거예요. B: 암세포를 먼저 잡고, 거기서만 T세포를 깨운다?

A: AM105가 딱 그 구조예요. EGFR로 암세포에 붙은 뒤 4-1BB 신호를 선택적으로 켜요. B: 전신 부작용 없이 항암 효과만 높이겠다는 거네.

B: 근데 이 조합, 다른 회사도 노리고 있지 않나요? A: 그러니까 특허가 먼저예요. 이번에 일본까지 등록 완료했고요.

B: 미국이랑 유럽은요? A: 심사 중이에요. 아직 결과는 안 나왔고요.

B: 특허가 있어도 데이터가 없으면 기술이전은 못 하잖아요. A: 영장류 독성시험 지금 돌리고 있어요. 데이터 나오면 바로 이전 추진이래요.

부작용의 벽을 넘을 수 있다면 — 특허는 그 가능성을 지키는 울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