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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30 15:16

2기 내각 개각 발표일. 청와대 브리핑룸.

A: 법무부·중기부 두 곳만 채울 거라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갔어요. B: 집권 2년차에 추진력이 필요했던 거죠.

A: 부총리 후보가 현직 1차관이에요. 석유 최고가격제를 직접 주도한 사람. B: 고유가 위기 때 실행 경험이 있으니, 내부 발탁인 셈이죠.

A: 법무장관은 현역 의원이에요. 판사 출신에 법사위 간사까지. B: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국회 안에서 직접 다뤄본 사람이 필요했겠죠.

A: 성평등가족부 후보가 90년대생이에요. 통과되면 첫 90년대생 장관. B: 기본소득당 의원을 연립 내각에 포함시킨 거기도 하고요.

B: 국방장관은 4성 장군 출신이에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A: 사관학교 통합까지 맡긴다고요? 그건 논란이 클 텐데.

A: 결국 관료·의원·군 출신·타당 의원까지 섞었네요. B: 순차개각이 아니라 판을 새로 짠 거예요. 2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한 번에 보여준 거죠.

6명의 후보자 지명, 그리고 참모진 교체까지. 이재명 2기 내각의 시계가 돌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