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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5화

6000억 원 넘게 오른 공사비, 계약에 반영할 수 있을까

✦ WEBTOON PILOT

2026.08.30 21:33

6000억 원 넘게 오른 공사비, 계약에 반영할 수 있을까

입찰 직후 물가상승분 반영 여부 국토부, 법제처에 유권 해석 요청예측불가 비용 선별해 증액 검토협의땐 11월 우선시공분 착공 전망

6000억 원 넘게 오른 공사비, 계약에 반영할 수 있을까 컷 1

2025년, 가덕도신공항 착공을 앞두고 공사비 계산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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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입찰 직후에 미·이란 전쟁이 터진 거잖아요. B: 유가에 철강, 시멘트까지 한꺼번에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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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200억이 넘게 추가된다는 계산이 나왔어요. B: 해상 매립 공사라 유류비 영향이 다른 곳보다 훨씬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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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역 건설사 13곳이 컨소시엄 탈퇴까지 얘기하고 있어요. B: 지분이 13%니까 빠지면 계약 자체가 흔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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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근데 법적으로 반영이 가능한 건가요? 아직 본계약도 안 맺었는데. B: 그게 문제예요. 계약 전 상승분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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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그래서 국토부가 27일 법제처에 해석을 요청했어요. A: 해석이 나와도 6200억이 그대로 다 반영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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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전쟁으로 이례적으로 오른 부분만 선별해서 반영하는 방향이에요. A: 자연 물가 상승분은 빼고요. 그걸 어떻게 나누는지가 핵심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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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권해석, 10월 본계약, 11월 착공식 — 일정은 잡혔지만 숫자는 아직 협의 중이다.

두 후보자는 각자 맡은 개혁 과제를 실제로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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