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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100화

주가가 떨어졌는데 왜 '10억 주식 부자'는 오히려 늘었나

✦ WEBTOON PILOT

2026.08.31 23:49

주가가 떨어졌는데 왜 '10억 주식 부자'는 오히려 늘었나

주가가 떨어졌는데 왜 '10억 주식 부자'는 오히려 늘었나 컷 1

주가는 내렸다. 그런데 억만장자 임원은 늘었다.

주가가 떨어졌는데 왜 '10억 주식 부자'는 오히려 늘었나 컷 2

A: 4대 그룹 상장사 62곳인데, 10억 넘는 비오너 임원이 398명이요? B: 보유 주식 합치면 1조507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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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삼성전자 256명, SK하이닉스 107명. 두 회사가 363명이에요. A: 나머지 60개 회사가 35명을 나눠 갖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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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근데 두 회사 주가가 3개월 새 10~15% 빠졌잖아요. B: 그러는 동안 '10억 클럽'은 40.7% 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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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주가가 빠졌는데 왜 더 늘어요? B: 삼성전자가 작년 10월 이후 자사주로 성과급을 2조2000억 넘게 풀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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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00억 넘는 임원도 12명이에요. 삼성 6, SK 5, 현대차 1. A: LG는 한 명도 없고요. 그룹마다 격차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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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성과급을 주식으로 주는 회사가 늘면, 자산 형성 방식 자체가 바뀌는 거예요. A: 그럼 주식 지급 비율이 앞으로 노사 협상 테이블에 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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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내려도 쌓이는 주식. 보상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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