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8.31 21:59
■ 8개월 만에 작년 97% 수준깡통전세 등 분쟁 탓에 급증 추세집합건물 강제 경매 1.3만건 달해고금리 여파로 임의경매도 1.8만건月평균 3890건…연말 4.6만건 넘봐낙찰률 40% 밑돌아 적체도 심화

2025년, 경매 신청 건수가 빠르게 쌓이고 있다.

A: 1~8월 강제경매만 1만 3천 건이 넘었어요. B: 작년 한 해 건수의 97%를 8개월 만에 채운 거죠.

A: 강제경매가 이렇게 뛴 건 전세사기 소송 때문인가요? B: HUG가 수습에 나서고, 세입자들이 판결 받아 신청하는 거예요.

B: 은행 대출 연체 쪽도 전년보다 11.7% 늘었고요. A: 합치면 8개월 만에 작년 1년 치를 넘어선 거잖아요!

B: 4월부터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이 막혔고, 내년엔 1주택자도 제한돼요. A: 규제가 계속 조여드는 거네요.

B: 2021년엔 낙찰률이 80%였어요. 지금은 선호 단지에만 응찰자가 몰려요. A: 나머지는 유찰을 거듭하는 거고요.

A: 이 속도면 2010년 금융위기 때 기록도 깰 수 있다는 거잖아요. B: 그때는 영끌 대출이 86%였지만, 지금은 전세 분쟁이 41%예요. 구조가 달라요.

해결되지 않은 물량이 쌓이면, 결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