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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8화

왜 흑자도 아닌 회사를 굳이 돈 들여 사들이려 하나

✦ WEBTOON PILOT

2026.08.31 12:58

왜 흑자도 아닌 회사를 굳이 돈 들여 사들이려 하나

다음달 19일까지 20일간주당 900원, 지분 100% 목표전일 종가 600원 대비 50%↑

왜 흑자도 아닌 회사를 굳이 돈 들여 사들이려 하나 컷 1

2026년 8월 31일. TKG태광이 계열사 TKG애강 주식을 전부 사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왜 흑자도 아닌 회사를 굳이 돈 들여 사들이려 하나 컷 2

B: 시장가보다 50%나 높게 부르는 거잖아요. A: 응모 안 하면 손해라는 신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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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근데 이 회사, 작년에 108억 적자 아니었나요? A: 맞아요. 그런데도 돈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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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작년에 소방설비 회사를 550억에 샀거든요. B: 그게 적자 키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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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적자는 커졌죠. 근데 매출은 오히려 늘었어요. B: 투자 중이라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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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폐 후엔 소액주주 눈치 안 보고 구조조정할 수 있으니까요. B: 완전자회사로 만들어야 속도가 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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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목표 물량 못 채우면요? A: 주식교환이든 추가 취득이든, 어떻게든 간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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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속 공개매수. TKG태광이 노리는 건 지금의 숫자가 아니라, 상장폐지 이후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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