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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95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 WEBTOON PILOT

2026.09.01 23:28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약 1000억 원에 계약 체결 이달 말 한화와 거래 종결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1

2026년 9월 1일, 수원 광교. 한 자산운용사가 호텔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2

A: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이요. ARA운용이 한화에서 사는 거잖아요. B: 수원컨벤션센터 바로 옆이에요. MICE 복합단지 안에 있고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3

A: 근데 왜 수원이에요? 서울도 아니고. B: 삼성 디지털시티가 바로 옆이거든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4

B: 용인·화성·평택까지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어지니까, 비즈니스 수요가 끊길 일이 없는 거죠. A: 주말 레저 손님까지 세 갈래면 객실이 비기가 어렵겠네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5

A: 식음료도 강점이라던데, 호텔 레스토랑이 뭐 그렇게 대단해요? B: 수원키친이랑 더 레이크 태번,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온대요. 객실 매출 안 봐도 된다는 거고.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6

A: ARA운용이 작년에 콘래드 서울 샀을 때도 같은 논리였잖아요. B: 그게 예상보다 잘 됐으니까 이번 결정이 나온 거예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7

A: 결국 반도체 클러스터 수요를 호텔로 잡겠다는 거네요. B: 이달 말 거래 끝나면 국내 두 번째 호텔 자산이 되는 거죠. 자체 자금으로요.

ARA운용은 왜 수원 호텔에 돈을 넣었나 컷 8

광교 호수 위로 호텔 불빛이 켜진다. 비즈니스와 레저, 두 수요를 동시에 품은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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