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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4 00:49
정부, 유망기업 500곳 다년간 지원 인도·싱가포르 등 신시장도 공략

2025년 7월 3일, 정부가 중소기업 수출 목표를 발표했다.

A: 작년에 역대 최대를 찍었는데, 또 50%를 더 올린다고요? B: 연평균 9%씩 6년이면 닿아요.

A: 근데 지금까지 지원이 왜 효과가 약했냐면요— B: 1년 단위, 기업별 개별 지원이었으니까요. 끊기면 끝이에요.

B: 내년부터 500개사를 묶어서 다년간 지원해요. 목표 달성하면 자동으로 다음 단계로. A: 끊기지 않는 구조로 바꾸는 거네요.

A: K뷰티가 이끈 건 맞는데, 소비재에만 기대면 한계가 있잖아요. B: 그래서 산업재·테크 서비스 쪽 K테크 전략품목을 따로 키워요. 2030년까지 500개사.

B: 미국·중국·베트남·일본에 쏠린 구조도 문제예요. 인도·브라질·유럽으로 넓혀요. A: 인도·싱가포르 거점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요?

A: 부처별로 흩어진 지원 창구도 통합하고, 법도 연내 제정한다는 거잖아요. B: 숫자 목표보다 그게 더 핵심이에요. 기업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지니까.

품목·시장·지원 체계 — 세 축을 동시에 바꾸는 것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