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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3 13:02
분기 매출 기준 첫 두자리수 구형 틈새 노려 1년만에 6%P 신형 LPDDR·HBM3E도 양산 삼성 1위, 하이닉스는 14%P↓

2025년 2분기, 중국 메모리 기업 CXMT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B: 2년 전에 1%도 안 됐던 곳이 10%라고요?! A: 업계 전망은 2028년에나 가능하다고 봤어요.

A: 삼성·SK가 첨단 공정에 집중하면서 구형 D램 공급이 비었거든요. B: 그 빈자리를 CXMT가 채운 거군요.

A: 상하이·허페이에 생산라인도 늘리고 있어요. 2030년엔 지금의 두 배 목표고요. B: IPO까지 흥행했으니 실탄도 생겼겠네요.

B: 구형 D램만 파는 게 아니라 DDR6도 샤오미 신제품에 넣었다고요? A: HBM3E 양산도 추진 중이에요. 첨단 시장까지 넘보는 거죠.

A: SK하이닉스가 HBM에 집중하다 범용 D램 가격 급등 수혜를 덜 받았어요. B: 마이크론이랑 격차가 1%P밖에 안 남은 거잖아요.

A: 15%는 CXMT가 반드시 넘어야 할 기준선이라고 해요.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서요. B: 그럼 지금 10%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네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HBM4 양산으로 반격에 나선다. 중국의 추격을 막을 수 있을지, 판은 아직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