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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4 20:16
■ 더 커진 장관 후보자 논란 양씨 “선거때 좋아” 金 “추석때 보자” 대가성 의심 녹취·문자 잇단 공개 검찰 기소·징역 구형 검토 정황도 엄호 나선 민주당 “자기 청문하라”

2025년 7월 4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이 나왔다.

A: 측에서 '공익 민원 전달일 뿐'이라고 했대요. B: 그 민원, 녹취가 남아 있어요.

A: "승인되는 순간 수천억 원"이라고 직접 말했다고요?! B: 네. 그리고 자료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B: 9월엔 '선거 때 힘이 될 사람'이라는 말 직후에 만남에 응했고요. A: 공익이랑은 순서가 좀 다른데요.

A: 후원회 계좌번호를 브로커가 요청했고, 후보자가 '고맙다'고 답했대요. B: 검찰 공소장에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B: 기소 계획 문건엔 징역 8개월 구형까지 적혀 있었어요. A: 근데 결국 기소유예로 끝났잖아요. 왜요?

B: 대검이 배제 요청한 판사가 강 씨 영장을 기각했어요. 그게 인사청문회 핵심 쟁점이 됐고요. A: 해명보다 정황이 먼저 쌓인 거네요.

해명과 정황이 정면으로 배치된 채, 인사청문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