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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6 15:15
업무별 시스템 문제 등 점검 김 대행 “경찰 근본적 개혁”

2025년 8월. 경찰이 다시 '개혁'을 꺼냈다.

B: 이번엔 또 무슨 계기예요? A: 잇단 부실 대응으로 신뢰도가 너무 떨어졌어요.

A: 이번 주 안에 전담기구를 띄웁니다. 단장은 경무관이고요. B: 경무관이면 청장 바로 아래 아닌가요.

A: 주말에도 업무보고를 받았어요. 취임 사흘 만에요. B: 이례적이긴 하죠.

A: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 수사 절차가 바뀌는데, 현장이 모르면 소용없잖아요. B: 그러니까 9월에 전 직원 교육을 한다는 거죠.

B: 교통사고 사망자가 100명 넘게 줄었다는 건 성과 아닌가요? A: 그래서 더 철저히 하라고 했대요. 멈추면 다시 올라가니까.

B: 수사 인력도 빠져나가는 판에 개혁이 되겠어요?! A: 그래서 인사제도 손보는 방안을 다음 주 TF에서 논의해요.

현장이 달라져야 국민이 체감한다. 경찰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