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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2026.09.08 00:39
경구용 BTK 억제제…올 4월 국내 품목허가 종합병원은 노바티스·병의원은 유한양행 담당 ‘레시게르셉트’ 임상 병행…신약 전주기 역량 강화

두드러기가 6주 이상 반복된다면, 그건 만성이다.

A: 약 먹어도 계속 올라와요. 벌써 몇 달째. B: 항히스타민제로 안 잡히는 환자들이 있어요.

B: 비만세포가 히스타민을 계속 쏟아내는 게 문제거든요. A: 수용체를 막아도 소용없는 거네요.

B: 올 4월에 새 기전 약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어요. A: 기전이 다르다는 게 어떤 의미예요?

B: 비만세포가 터지기 전에 막는 거예요. 근본부터. A: 임상에선 효과가 얼마나 갔어요?

B: 1주 차부터 나타난 개선이 52주까지 이어졌어요. A: 그럼 경구로 먹는 거예요? 주사 아니고요?

B: 네. 먹는 약이에요. 국내 유통은 유한양행이 맡고요. A: 항히스타민제로 안 됐던 환자한테 선택지가 생긴 거네요.

유한양행은 자체 파이프라인 임상도 병행 중이다. 두드러기 치료의 다음 장이 열리고 있다.